‘대전 가족모임발 집단 감염’ 전북서도 확진
입력 2020.10.14 (07:27)
수정 2020.10.14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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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전에서 추석 연휴에 함께 식사했던 일가족이 코로나19에 감염되면서 집단 감염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전북에서도 관련 확진자가 나온 데 이어, 접촉자 20여 명에 대한 검사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유진휘 기자입니다.
[리포트]
추석 연휴에 함께 식사한 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대전의 일가족 7명.
확진자가 다닌 직장과 어린이집 등에서 추가 확진자가 잇따라 20명을 넘어섰습니다.
[정해교/대전시 보건복지국장 : "한 분(추가 확진자)이 동선 조사 기간에 최소 2번 정도 같이 접촉한 걸로 나왔습니다. 회사에서 만난 경우도 있고요. 외부 식당이나…."]
대전 가족모임발 집단 감염과 관련해 전북에서도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전북 152번 확진자인 전주에 사는 30대 남성은 지난 2일부터 11일까지 전주 모 교회와 충남 아산 모 연수원에서 대전의 확진자 부부와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확진자가 만난 교회 교인과 지인 등에 대한 코로나19 검사가 진행 중인 가운데 일부는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전라북도 방역당국은 역학조사를 통해 확진자의 추가 동선과 접촉자를 찾고 있습니다.
[강영석/전라북도 보건의료과장 : "우선 접촉자에 대해서 현재까지 관리되는 내용처럼 14일 동안 자가격리를 통해서 지역사회 접촉을 최소화하는 내용으로 관리가 될 것이고요. 접촉자로 분류되지 않는 분들도 폭넓게 검사를 하겠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완화됐지만, 소규모 모임 등을 중심으로 산발적으로 집단 감염 사례가 나오고 있는 만큼, 마스크 착용 등 개인 방역이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유진휘입니다.
촬영기자:정종배
대전에서 추석 연휴에 함께 식사했던 일가족이 코로나19에 감염되면서 집단 감염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전북에서도 관련 확진자가 나온 데 이어, 접촉자 20여 명에 대한 검사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유진휘 기자입니다.
[리포트]
추석 연휴에 함께 식사한 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대전의 일가족 7명.
확진자가 다닌 직장과 어린이집 등에서 추가 확진자가 잇따라 20명을 넘어섰습니다.
[정해교/대전시 보건복지국장 : "한 분(추가 확진자)이 동선 조사 기간에 최소 2번 정도 같이 접촉한 걸로 나왔습니다. 회사에서 만난 경우도 있고요. 외부 식당이나…."]
대전 가족모임발 집단 감염과 관련해 전북에서도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전북 152번 확진자인 전주에 사는 30대 남성은 지난 2일부터 11일까지 전주 모 교회와 충남 아산 모 연수원에서 대전의 확진자 부부와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확진자가 만난 교회 교인과 지인 등에 대한 코로나19 검사가 진행 중인 가운데 일부는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전라북도 방역당국은 역학조사를 통해 확진자의 추가 동선과 접촉자를 찾고 있습니다.
[강영석/전라북도 보건의료과장 : "우선 접촉자에 대해서 현재까지 관리되는 내용처럼 14일 동안 자가격리를 통해서 지역사회 접촉을 최소화하는 내용으로 관리가 될 것이고요. 접촉자로 분류되지 않는 분들도 폭넓게 검사를 하겠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완화됐지만, 소규모 모임 등을 중심으로 산발적으로 집단 감염 사례가 나오고 있는 만큼, 마스크 착용 등 개인 방역이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유진휘입니다.
촬영기자:정종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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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 가족모임발 집단 감염’ 전북서도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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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0-10-14 08:0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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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서 추석 연휴에 함께 식사했던 일가족이 코로나19에 감염되면서 집단 감염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전북에서도 관련 확진자가 나온 데 이어, 접촉자 20여 명에 대한 검사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유진휘 기자입니다.
[리포트]
추석 연휴에 함께 식사한 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대전의 일가족 7명.
확진자가 다닌 직장과 어린이집 등에서 추가 확진자가 잇따라 20명을 넘어섰습니다.
[정해교/대전시 보건복지국장 : "한 분(추가 확진자)이 동선 조사 기간에 최소 2번 정도 같이 접촉한 걸로 나왔습니다. 회사에서 만난 경우도 있고요. 외부 식당이나…."]
대전 가족모임발 집단 감염과 관련해 전북에서도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전북 152번 확진자인 전주에 사는 30대 남성은 지난 2일부터 11일까지 전주 모 교회와 충남 아산 모 연수원에서 대전의 확진자 부부와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확진자가 만난 교회 교인과 지인 등에 대한 코로나19 검사가 진행 중인 가운데 일부는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전라북도 방역당국은 역학조사를 통해 확진자의 추가 동선과 접촉자를 찾고 있습니다.
[강영석/전라북도 보건의료과장 : "우선 접촉자에 대해서 현재까지 관리되는 내용처럼 14일 동안 자가격리를 통해서 지역사회 접촉을 최소화하는 내용으로 관리가 될 것이고요. 접촉자로 분류되지 않는 분들도 폭넓게 검사를 하겠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완화됐지만, 소규모 모임 등을 중심으로 산발적으로 집단 감염 사례가 나오고 있는 만큼, 마스크 착용 등 개인 방역이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유진휘입니다.
촬영기자:정종배
대전에서 추석 연휴에 함께 식사했던 일가족이 코로나19에 감염되면서 집단 감염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전북에서도 관련 확진자가 나온 데 이어, 접촉자 20여 명에 대한 검사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유진휘 기자입니다.
[리포트]
추석 연휴에 함께 식사한 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대전의 일가족 7명.
확진자가 다닌 직장과 어린이집 등에서 추가 확진자가 잇따라 20명을 넘어섰습니다.
[정해교/대전시 보건복지국장 : "한 분(추가 확진자)이 동선 조사 기간에 최소 2번 정도 같이 접촉한 걸로 나왔습니다. 회사에서 만난 경우도 있고요. 외부 식당이나…."]
대전 가족모임발 집단 감염과 관련해 전북에서도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전북 152번 확진자인 전주에 사는 30대 남성은 지난 2일부터 11일까지 전주 모 교회와 충남 아산 모 연수원에서 대전의 확진자 부부와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확진자가 만난 교회 교인과 지인 등에 대한 코로나19 검사가 진행 중인 가운데 일부는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전라북도 방역당국은 역학조사를 통해 확진자의 추가 동선과 접촉자를 찾고 있습니다.
[강영석/전라북도 보건의료과장 : "우선 접촉자에 대해서 현재까지 관리되는 내용처럼 14일 동안 자가격리를 통해서 지역사회 접촉을 최소화하는 내용으로 관리가 될 것이고요. 접촉자로 분류되지 않는 분들도 폭넓게 검사를 하겠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완화됐지만, 소규모 모임 등을 중심으로 산발적으로 집단 감염 사례가 나오고 있는 만큼, 마스크 착용 등 개인 방역이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유진휘입니다.
촬영기자:정종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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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휘 기자 yuj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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