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소식] ‘육아수당’ 인상 관련 시군 분담률 논란 외
입력 2020.10.14 (20:03)
수정 2020.10.14 (20:1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강원도시장군수협의회는 오늘(14일) 철원에서 회의를 열고, 육아기본수당의 도비와 시군비 분담률을 현재 7대 3에서 8대 2로 낮추는 방안을 논의했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습니다.
이번 논란은 강원도의 계획대로 현재 1인당 월 30만 원인 육아수당을 내년에 40만 원으로 인상할 경우, 시군비 부담액이 크게 증가할 것이란 우려 때문입니다.
강원디자인진흥원 개원…전국 5번째
기업의 디자인 개발 등 강원도 내 디자인 산업 발전 전략 수립과 정책 수행을 담당할 강원디자인진흥원이 오늘(14일) 춘천시 후평동에서 개원했습니다.
강원디자인진흥원은 광주와 부산, '대구·경북', 대전에 이어 전국에서 5번째로 설립된 지역 디자인 거점기관입니다.
강원도, ‘솔치재터널’ 이달 말까지 긴급 보수
국도 56호선 '솔치재터널'의 누수가 심해 사고 우려가 크다는 이달 8일 KBS 보도와 관련해 긴급 보수 작업이 시행됩니다.
강원도 도로관리사업소는 '솔치재터널'의 물고임 현상과 결빙을 방지하기 위해 이달 말까지 보수 공사를 마치고, 터널 안전 진단도 실시할 방침입니다.
강원경찰, 올해 수갑 15개 분실…전국 최다
국회 행안위 박완주 의원에게 경찰청이 제출한 자료를 보면, 올해 강원지방경찰청이 잃어버린 수갑은 15개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올해 전국 경찰이 분실한 수갑의 26%로, 전국 지방청 가운데 가장 많았습니다.
박 의원은 경찰관이 수갑을 분실한 것은 군인이 총을 분실한 것과 마찬가지라며, 재발 방지 대책이 시급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번 논란은 강원도의 계획대로 현재 1인당 월 30만 원인 육아수당을 내년에 40만 원으로 인상할 경우, 시군비 부담액이 크게 증가할 것이란 우려 때문입니다.
강원디자인진흥원 개원…전국 5번째
기업의 디자인 개발 등 강원도 내 디자인 산업 발전 전략 수립과 정책 수행을 담당할 강원디자인진흥원이 오늘(14일) 춘천시 후평동에서 개원했습니다.
강원디자인진흥원은 광주와 부산, '대구·경북', 대전에 이어 전국에서 5번째로 설립된 지역 디자인 거점기관입니다.
강원도, ‘솔치재터널’ 이달 말까지 긴급 보수
국도 56호선 '솔치재터널'의 누수가 심해 사고 우려가 크다는 이달 8일 KBS 보도와 관련해 긴급 보수 작업이 시행됩니다.
강원도 도로관리사업소는 '솔치재터널'의 물고임 현상과 결빙을 방지하기 위해 이달 말까지 보수 공사를 마치고, 터널 안전 진단도 실시할 방침입니다.
강원경찰, 올해 수갑 15개 분실…전국 최다
국회 행안위 박완주 의원에게 경찰청이 제출한 자료를 보면, 올해 강원지방경찰청이 잃어버린 수갑은 15개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올해 전국 경찰이 분실한 수갑의 26%로, 전국 지방청 가운데 가장 많았습니다.
박 의원은 경찰관이 수갑을 분실한 것은 군인이 총을 분실한 것과 마찬가지라며, 재발 방지 대책이 시급하다고 지적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간추린 소식] ‘육아수당’ 인상 관련 시군 분담률 논란 외
-
- 입력 2020-10-14 20:03:42
- 수정2020-10-14 20:13:34
강원도시장군수협의회는 오늘(14일) 철원에서 회의를 열고, 육아기본수당의 도비와 시군비 분담률을 현재 7대 3에서 8대 2로 낮추는 방안을 논의했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습니다.
이번 논란은 강원도의 계획대로 현재 1인당 월 30만 원인 육아수당을 내년에 40만 원으로 인상할 경우, 시군비 부담액이 크게 증가할 것이란 우려 때문입니다.
강원디자인진흥원 개원…전국 5번째
기업의 디자인 개발 등 강원도 내 디자인 산업 발전 전략 수립과 정책 수행을 담당할 강원디자인진흥원이 오늘(14일) 춘천시 후평동에서 개원했습니다.
강원디자인진흥원은 광주와 부산, '대구·경북', 대전에 이어 전국에서 5번째로 설립된 지역 디자인 거점기관입니다.
강원도, ‘솔치재터널’ 이달 말까지 긴급 보수
국도 56호선 '솔치재터널'의 누수가 심해 사고 우려가 크다는 이달 8일 KBS 보도와 관련해 긴급 보수 작업이 시행됩니다.
강원도 도로관리사업소는 '솔치재터널'의 물고임 현상과 결빙을 방지하기 위해 이달 말까지 보수 공사를 마치고, 터널 안전 진단도 실시할 방침입니다.
강원경찰, 올해 수갑 15개 분실…전국 최다
국회 행안위 박완주 의원에게 경찰청이 제출한 자료를 보면, 올해 강원지방경찰청이 잃어버린 수갑은 15개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올해 전국 경찰이 분실한 수갑의 26%로, 전국 지방청 가운데 가장 많았습니다.
박 의원은 경찰관이 수갑을 분실한 것은 군인이 총을 분실한 것과 마찬가지라며, 재발 방지 대책이 시급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번 논란은 강원도의 계획대로 현재 1인당 월 30만 원인 육아수당을 내년에 40만 원으로 인상할 경우, 시군비 부담액이 크게 증가할 것이란 우려 때문입니다.
강원디자인진흥원 개원…전국 5번째
기업의 디자인 개발 등 강원도 내 디자인 산업 발전 전략 수립과 정책 수행을 담당할 강원디자인진흥원이 오늘(14일) 춘천시 후평동에서 개원했습니다.
강원디자인진흥원은 광주와 부산, '대구·경북', 대전에 이어 전국에서 5번째로 설립된 지역 디자인 거점기관입니다.
강원도, ‘솔치재터널’ 이달 말까지 긴급 보수
국도 56호선 '솔치재터널'의 누수가 심해 사고 우려가 크다는 이달 8일 KBS 보도와 관련해 긴급 보수 작업이 시행됩니다.
강원도 도로관리사업소는 '솔치재터널'의 물고임 현상과 결빙을 방지하기 위해 이달 말까지 보수 공사를 마치고, 터널 안전 진단도 실시할 방침입니다.
강원경찰, 올해 수갑 15개 분실…전국 최다
국회 행안위 박완주 의원에게 경찰청이 제출한 자료를 보면, 올해 강원지방경찰청이 잃어버린 수갑은 15개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올해 전국 경찰이 분실한 수갑의 26%로, 전국 지방청 가운데 가장 많았습니다.
박 의원은 경찰관이 수갑을 분실한 것은 군인이 총을 분실한 것과 마찬가지라며, 재발 방지 대책이 시급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