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 “교도소 보호실 인권 침해 여부 조사해야”

입력 2020.10.14 (20:14) 수정 2020.10.14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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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 29개 시민사회단체는 오늘(14) 전주교도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재소자 보호를 위한 교도소 내 특별 수감시설인 '보호실'이 재소자 인권을 해치는데 악용될 소지가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전주교도소 측이 그동안 보호실과 신체를 결박하는 보호 장비를 남용한 사례가 있는지 진상 조사를 요구하는 한편, 보호장비를 남용할 수 없도록 법령을 개정할 것도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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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민단체 “교도소 보호실 인권 침해 여부 조사해야”
    • 입력 2020-10-14 20:14:33
    • 수정2020-10-14 20:17:18
    뉴스7(전주)
전북지역 29개 시민사회단체는 오늘(14) 전주교도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재소자 보호를 위한 교도소 내 특별 수감시설인 '보호실'이 재소자 인권을 해치는데 악용될 소지가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전주교도소 측이 그동안 보호실과 신체를 결박하는 보호 장비를 남용한 사례가 있는지 진상 조사를 요구하는 한편, 보호장비를 남용할 수 없도록 법령을 개정할 것도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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