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화력 안전조치 위반 370건 적발…안전불감증 여전”

입력 2020.10.14 (21:54) 수정 2020.10.14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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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화물차 기사 사망사고가 발생한 태안화력에서 3백여 건의 안전조치 위반사항이 적발됐습니다.

국회 산자위 더불어민주당 이규민 의원이 고용노동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태안화력에 대한 산업안전 감독 결과, 작업계획서 미작성 등 안전조치 위반사항 370여 건이 적발됐으며, 1억 9천여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예정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의원은 "고 김용균 씨 사망사고 이후에도 태안화력의 안전불감증이 여전하단 사실이 다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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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안화력 안전조치 위반 370건 적발…안전불감증 여전”
    • 입력 2020-10-14 21:54:21
    • 수정2020-10-14 22:04:17
    뉴스9(대전)
지난달 화물차 기사 사망사고가 발생한 태안화력에서 3백여 건의 안전조치 위반사항이 적발됐습니다.

국회 산자위 더불어민주당 이규민 의원이 고용노동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태안화력에 대한 산업안전 감독 결과, 작업계획서 미작성 등 안전조치 위반사항 370여 건이 적발됐으며, 1억 9천여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예정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의원은 "고 김용균 씨 사망사고 이후에도 태안화력의 안전불감증이 여전하단 사실이 다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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