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국제뉴스] EU 회원국, 역내 여행자 검역 조치 합의…‘신호등 지도’ 발간

입력 2020.10.15 (06:43) 수정 2020.10.15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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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유럽연합 회원국들이 3가지 색깔로 각 나라의 코로나 19 위험 수준을 구분하는 일명 '신호등 지도'를 만들어 역내 여행자들의 이동을 관리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리포트]

유럽연합 회원국들이 코로나 19 확산 속에서 역내 여행자들의 안전하고 원활한 이동을 위해 새로운 검역 조치 시행에 합의했습니다.

이날 합의된 주요 조치 중 하나는 국가별 코로나 19 발생 현황을 신호등 색깔로 구분해 표시하는EU 공용 지도 발간입니다.

이 '신호등 지도'는 유럽질병통제센터가 회원국들로부터 코로나 19 자료를 받아 매주 EU 공식 홈페이지에 업데이트할 예정인데요.

지난 2주 동안 인구 10만 명당 확진자가 25명 이하인 지역은 지도에 녹색으로 표시되고, 이곳에서 오는 여행자들은 별다른 제한 조치를 받지 않습니다.

반면 주황색이나 빨간색으로 표시된 지역에서 오는 여행자들은 코로나 19 검사, 자가격리 등 각 회원국 정부가 부과하는 의무 조치를 따라야 합니다.
▶ ‘ 코로나19 현황과 대응’ 최신 기사 보기
http://news.kbs.co.kr/news/list.do?icd=195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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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10-15 06:43:31
    • 수정2020-10-15 08:09:14
    뉴스광장 1부
[앵커]

유럽연합 회원국들이 3가지 색깔로 각 나라의 코로나 19 위험 수준을 구분하는 일명 '신호등 지도'를 만들어 역내 여행자들의 이동을 관리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리포트]

유럽연합 회원국들이 코로나 19 확산 속에서 역내 여행자들의 안전하고 원활한 이동을 위해 새로운 검역 조치 시행에 합의했습니다.

이날 합의된 주요 조치 중 하나는 국가별 코로나 19 발생 현황을 신호등 색깔로 구분해 표시하는EU 공용 지도 발간입니다.

이 '신호등 지도'는 유럽질병통제센터가 회원국들로부터 코로나 19 자료를 받아 매주 EU 공식 홈페이지에 업데이트할 예정인데요.

지난 2주 동안 인구 10만 명당 확진자가 25명 이하인 지역은 지도에 녹색으로 표시되고, 이곳에서 오는 여행자들은 별다른 제한 조치를 받지 않습니다.

반면 주황색이나 빨간색으로 표시된 지역에서 오는 여행자들은 코로나 19 검사, 자가격리 등 각 회원국 정부가 부과하는 의무 조치를 따라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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