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대 의심’ 신고된 15개월 아이 사망

입력 2020.10.15 (07:22) 수정 2020.10.15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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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천구에서 태어난 지 15달 된 아기가 숨져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서울 양천경찰서는 어제 양천구 목동의 한 병원에서 생후 15달 된 A군이 숨져 이를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 강서 아동보호전문기관은 과거 A군 부모의 아동학대 의심 신고를 접수한 뒤부터 해당 가정을 관리해 왔습니다.

지난달 23일 소아과 검진 때는 A군 몸에서 학대 의심 흔적이 발견돼 경찰에 인계됐지만, 당시 경찰은 A군 부모에 대해 특별한 혐의점은 찾지는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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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대 의심’ 신고된 15개월 아이 사망
    • 입력 2020-10-15 07:22:12
    • 수정2020-10-15 07:2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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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천구에서 태어난 지 15달 된 아기가 숨져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서울 양천경찰서는 어제 양천구 목동의 한 병원에서 생후 15달 된 A군이 숨져 이를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 강서 아동보호전문기관은 과거 A군 부모의 아동학대 의심 신고를 접수한 뒤부터 해당 가정을 관리해 왔습니다.

지난달 23일 소아과 검진 때는 A군 몸에서 학대 의심 흔적이 발견돼 경찰에 인계됐지만, 당시 경찰은 A군 부모에 대해 특별한 혐의점은 찾지는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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