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단체 “의원 72명, 석탄발전 퇴출 계획 필요”

입력 2020.10.15 (09:58) 수정 2020.10.15 (10:3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환경운동연합이 국회의원 300명을 대상으로 한 석탄발전 퇴출 정책 설문조사에서, 조사에 참여한 72명 모두 퇴출 시점을 정하는 종합계획이 필요하다고 답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조사에서 퇴출 시점을 묻는 질문에는 2030년이 34.7%로 가장 많았고, 응답자의 90%는 석탄발전을 태양광, 풍력 등 재생에너지로 대체해야 한다고 답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또, 답변한 의원의 83%는 현재 건설 중인 전국 7기 석탄발전소를 재검토할 필요성이 있다고 응답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환경단체 “의원 72명, 석탄발전 퇴출 계획 필요”
    • 입력 2020-10-15 09:58:03
    • 수정2020-10-15 10:39:36
    930뉴스(창원)
환경운동연합이 국회의원 300명을 대상으로 한 석탄발전 퇴출 정책 설문조사에서, 조사에 참여한 72명 모두 퇴출 시점을 정하는 종합계획이 필요하다고 답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조사에서 퇴출 시점을 묻는 질문에는 2030년이 34.7%로 가장 많았고, 응답자의 90%는 석탄발전을 태양광, 풍력 등 재생에너지로 대체해야 한다고 답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또, 답변한 의원의 83%는 현재 건설 중인 전국 7기 석탄발전소를 재검토할 필요성이 있다고 응답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창원-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