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서훈 안보실장 13~16일 방미…“한미 동맹 재확인”
입력 2020.10.15 (19:19)
수정 2020.10.15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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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훈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취임 이후 처음으로 미국을 방문했습니다.
이번 방문에선 먼저 한미 동맹의 굳건함을 재확인했다고 청와대는 밝혔습니다.
폼페이오 국무장관도 만날 예정인데, 한반도 종전선언 등 주요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눌 것으로 보입니다.
우수경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서훈 국가안보실장이 13일부터 16일까지 미국 워싱턴을 방문 중이라고 청와대가 밝혔습니다.
서 실장은 오브라이언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과 면담했으며, 양측은 한미동맹이 굳건함을 재확인했다고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설명했습니다.
또 한반도 정세와 한미 양자 관계 현안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해 협의했다고 말했습니다.
구체적으로는 비핵화를 포함한 북한 관련 문제와 동맹 간 주요 현안에 대한 조율 등을 논의한 것으로 보입니다.
청와대는 "양국 NSC 간 전략적 소통을 강화하는 한편, 굳건한 한미 동맹에 대한 미국 조야의 지지를 재확인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방문은 지난 7월 서 실장 취임 이후 처음으로, 두 한미안보실장의 대면 협의 또한 처음으로 이뤄졌습니다.
그 동안 서 실장과 오브라이언 보좌관은 미국 국내 정치일정과 오브라이언 보좌관의 코로나 확진 등으로 유선 또는 서면으로만 소통해왔습니다.
서 실장은 미국 시각으로 15일 오후 폼페이오 국무장관도 만납니다.
이 자리에서 문 대통령이 유엔총회 연설에서 언급했던 '한반도 종전선언' 구상과 북한의 열병식 메시지 등에 대한 논의도 이뤄질 지 주목됩니다.
청와대는 이번 방문이 미국의 초청에 의한 것으로 방미 기간동안 미국 정부 고위관계자 및 주요 싱크탱크 인사들도 만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KBS 뉴스 우수경입니다.
서훈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취임 이후 처음으로 미국을 방문했습니다.
이번 방문에선 먼저 한미 동맹의 굳건함을 재확인했다고 청와대는 밝혔습니다.
폼페이오 국무장관도 만날 예정인데, 한반도 종전선언 등 주요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눌 것으로 보입니다.
우수경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서훈 국가안보실장이 13일부터 16일까지 미국 워싱턴을 방문 중이라고 청와대가 밝혔습니다.
서 실장은 오브라이언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과 면담했으며, 양측은 한미동맹이 굳건함을 재확인했다고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설명했습니다.
또 한반도 정세와 한미 양자 관계 현안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해 협의했다고 말했습니다.
구체적으로는 비핵화를 포함한 북한 관련 문제와 동맹 간 주요 현안에 대한 조율 등을 논의한 것으로 보입니다.
청와대는 "양국 NSC 간 전략적 소통을 강화하는 한편, 굳건한 한미 동맹에 대한 미국 조야의 지지를 재확인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방문은 지난 7월 서 실장 취임 이후 처음으로, 두 한미안보실장의 대면 협의 또한 처음으로 이뤄졌습니다.
그 동안 서 실장과 오브라이언 보좌관은 미국 국내 정치일정과 오브라이언 보좌관의 코로나 확진 등으로 유선 또는 서면으로만 소통해왔습니다.
서 실장은 미국 시각으로 15일 오후 폼페이오 국무장관도 만납니다.
이 자리에서 문 대통령이 유엔총회 연설에서 언급했던 '한반도 종전선언' 구상과 북한의 열병식 메시지 등에 대한 논의도 이뤄질 지 주목됩니다.
청와대는 이번 방문이 미국의 초청에 의한 것으로 방미 기간동안 미국 정부 고위관계자 및 주요 싱크탱크 인사들도 만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KBS 뉴스 우수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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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靑 서훈 안보실장 13~16일 방미…“한미 동맹 재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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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0-10-15 20:0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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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훈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취임 이후 처음으로 미국을 방문했습니다.
이번 방문에선 먼저 한미 동맹의 굳건함을 재확인했다고 청와대는 밝혔습니다.
폼페이오 국무장관도 만날 예정인데, 한반도 종전선언 등 주요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눌 것으로 보입니다.
우수경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서훈 국가안보실장이 13일부터 16일까지 미국 워싱턴을 방문 중이라고 청와대가 밝혔습니다.
서 실장은 오브라이언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과 면담했으며, 양측은 한미동맹이 굳건함을 재확인했다고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설명했습니다.
또 한반도 정세와 한미 양자 관계 현안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해 협의했다고 말했습니다.
구체적으로는 비핵화를 포함한 북한 관련 문제와 동맹 간 주요 현안에 대한 조율 등을 논의한 것으로 보입니다.
청와대는 "양국 NSC 간 전략적 소통을 강화하는 한편, 굳건한 한미 동맹에 대한 미국 조야의 지지를 재확인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방문은 지난 7월 서 실장 취임 이후 처음으로, 두 한미안보실장의 대면 협의 또한 처음으로 이뤄졌습니다.
그 동안 서 실장과 오브라이언 보좌관은 미국 국내 정치일정과 오브라이언 보좌관의 코로나 확진 등으로 유선 또는 서면으로만 소통해왔습니다.
서 실장은 미국 시각으로 15일 오후 폼페이오 국무장관도 만납니다.
이 자리에서 문 대통령이 유엔총회 연설에서 언급했던 '한반도 종전선언' 구상과 북한의 열병식 메시지 등에 대한 논의도 이뤄질 지 주목됩니다.
청와대는 이번 방문이 미국의 초청에 의한 것으로 방미 기간동안 미국 정부 고위관계자 및 주요 싱크탱크 인사들도 만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KBS 뉴스 우수경입니다.
서훈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취임 이후 처음으로 미국을 방문했습니다.
이번 방문에선 먼저 한미 동맹의 굳건함을 재확인했다고 청와대는 밝혔습니다.
폼페이오 국무장관도 만날 예정인데, 한반도 종전선언 등 주요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눌 것으로 보입니다.
우수경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서훈 국가안보실장이 13일부터 16일까지 미국 워싱턴을 방문 중이라고 청와대가 밝혔습니다.
서 실장은 오브라이언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과 면담했으며, 양측은 한미동맹이 굳건함을 재확인했다고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설명했습니다.
또 한반도 정세와 한미 양자 관계 현안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해 협의했다고 말했습니다.
구체적으로는 비핵화를 포함한 북한 관련 문제와 동맹 간 주요 현안에 대한 조율 등을 논의한 것으로 보입니다.
청와대는 "양국 NSC 간 전략적 소통을 강화하는 한편, 굳건한 한미 동맹에 대한 미국 조야의 지지를 재확인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방문은 지난 7월 서 실장 취임 이후 처음으로, 두 한미안보실장의 대면 협의 또한 처음으로 이뤄졌습니다.
그 동안 서 실장과 오브라이언 보좌관은 미국 국내 정치일정과 오브라이언 보좌관의 코로나 확진 등으로 유선 또는 서면으로만 소통해왔습니다.
서 실장은 미국 시각으로 15일 오후 폼페이오 국무장관도 만납니다.
이 자리에서 문 대통령이 유엔총회 연설에서 언급했던 '한반도 종전선언' 구상과 북한의 열병식 메시지 등에 대한 논의도 이뤄질 지 주목됩니다.
청와대는 이번 방문이 미국의 초청에 의한 것으로 방미 기간동안 미국 정부 고위관계자 및 주요 싱크탱크 인사들도 만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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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경 기자 sw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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