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5일] 미리보는 KBS뉴스9

재개발 총회 참석 ‘비상’…“지인 모임 전파 확산”

부산 요양병원 관련 코로나일구 확진자가 재개발 조합 총회에 참석한 것으로 확인돼 방역 당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최근 가족과 지인 모임 등에서 전파가 확산하고 있습니다.

서훈 안보실장 방미…‘전작권 전환’ 결론 못내

방미 중인 서훈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을 만나 종전선언 등을 논의합니다. 전작권 전환에 대해선 한미 국방장관이 공개 석상에서 시각차를 보였습니다.

비리 유치원 절반이 무혐의…“법 개정해야”

회계 비리 사립유치원 기소율이 절반에 불과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무혐의 처분을 이유로 행정조치를 무시하는 유치원도 있는데, 법 개정 요구 목소리도 나왔습니다.

‘공직선거법 위반’ 김홍걸·조수진·윤상현 기소

김홍걸, 조수진 의원이 사일오 총선에서 재산 신고를 일부 누락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선거 공작에 연루된 윤상현 의원도 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산재 제외’ 대필 의혹…“의료 사각지대 여전”

배송 중 숨진 한 택배노동자의 산재보험 적용 제외 신청서 대필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김용균 씨 사망 이후 각 발전소에 응급 체계 마련이 권고됐지만 이행한 곳은 한 곳도 없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