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울산 고용률·실업률 모두 하락…구직 포기 늘어

입력 2020.10.16 (23:07) 수정 2020.10.16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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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지방통계청 조사결과, 지난달 울산의 고용률은 58.6%로, 지난해 9월에 비해 1.3% 포인트 하락했습니다.

9월 울산의 취업자 수는 56만 5천명으로, 만 4천명이 줄었습니다.

산업별로 보면 도소매와 음식, 숙박업이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여파로 10.6% 줄어, 가장 타격이 컸으며,제조업도 10.1% 줄었습니다.

9월 실업률은 3.4%로, 0.2%포인트 하락했는데, 이는 구직을 포기한 사람이 늘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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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월 울산 고용률·실업률 모두 하락…구직 포기 늘어
    • 입력 2020-10-16 23:07:00
    • 수정2020-10-16 23:17:54
    뉴스7(울산)
동남지방통계청 조사결과, 지난달 울산의 고용률은 58.6%로, 지난해 9월에 비해 1.3% 포인트 하락했습니다.

9월 울산의 취업자 수는 56만 5천명으로, 만 4천명이 줄었습니다.

산업별로 보면 도소매와 음식, 숙박업이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여파로 10.6% 줄어, 가장 타격이 컸으며,제조업도 10.1% 줄었습니다.

9월 실업률은 3.4%로, 0.2%포인트 하락했는데, 이는 구직을 포기한 사람이 늘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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