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18개 시·군 의장, 합천댐 방류 피해 보상 촉구

입력 2020.10.17 (21:37) 수정 2020.10.17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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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합천댐 방류로 인한 주민 침수 피해와 관련해, 경남 18개 시·군 의장들이 피해 보상과 함께 감사원 감사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이들은 지난달 출범한 댐관리조사위원회가 여론 무마용에 불과하다며, 국무총리 직속 수해보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해 피해액 전액을 신속히 배상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지난 8월 초, 초당 120톤을 방류하던 합천댐이 집중호우로 20배가 넘는 초당 2,700톤을 방류하면서, 순식간에 하류 마을이 침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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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 18개 시·군 의장, 합천댐 방류 피해 보상 촉구
    • 입력 2020-10-17 21:37:36
    • 수정2020-10-17 21:39:41
    뉴스9(창원)
지난 8월 합천댐 방류로 인한 주민 침수 피해와 관련해, 경남 18개 시·군 의장들이 피해 보상과 함께 감사원 감사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이들은 지난달 출범한 댐관리조사위원회가 여론 무마용에 불과하다며, 국무총리 직속 수해보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해 피해액 전액을 신속히 배상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지난 8월 초, 초당 120톤을 방류하던 합천댐이 집중호우로 20배가 넘는 초당 2,700톤을 방류하면서, 순식간에 하류 마을이 침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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