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온누리상품권 다른 지역서 많이 쓰여”

입력 2020.10.19 (08:01) 수정 2020.10.19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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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역에서 판매된 온누리상품권이 다른 지역에서 많이 사용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위 소속 신정훈 의원이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받은 국감 자료를 보면 최근 5년간 울산지역 온누리상품권 회수율은 66.7%로, 전국에서 4번째로 낮았습니다.

이는 울산에서 판매된 온누리상품권 중 상당수가 다른 지역 전통시장 등에서 사용됐다는 의미로,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발행 취지를 살리지 못하는 것으로 지적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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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 온누리상품권 다른 지역서 많이 쓰여”
    • 입력 2020-10-19 08:01:07
    • 수정2020-10-19 08:19:01
    뉴스광장(울산)
울산지역에서 판매된 온누리상품권이 다른 지역에서 많이 사용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위 소속 신정훈 의원이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받은 국감 자료를 보면 최근 5년간 울산지역 온누리상품권 회수율은 66.7%로, 전국에서 4번째로 낮았습니다.

이는 울산에서 판매된 온누리상품권 중 상당수가 다른 지역 전통시장 등에서 사용됐다는 의미로,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발행 취지를 살리지 못하는 것으로 지적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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