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서 21대 총선 선거사범 150명 기소

입력 2020.10.19 (08:35) 수정 2020.10.19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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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국회의원 선거와 관련해 광주와 전남지역에서 150명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광주지방검찰청은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사건 공소시효인 지난 15일 기준으로 광주와 전남지역에서 286명의 선거사범을 입건해 150명을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지난 4월 사전투표소에서 비례대표 투표용지를 찢어 훼손하고 선관위 직원 등을 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A씨 등 4명은 구속했습니다.

유형별로 보면, 당내 경선 위반이 125명으로 가장 많았고, 흑색선전이 82명, 금품수수가 58명, 선거폭력이 14명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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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전남서 21대 총선 선거사범 150명 기소
    • 입력 2020-10-19 08:35:22
    • 수정2020-10-19 09:48:16
    뉴스광장(광주)
21대 국회의원 선거와 관련해 광주와 전남지역에서 150명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광주지방검찰청은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사건 공소시효인 지난 15일 기준으로 광주와 전남지역에서 286명의 선거사범을 입건해 150명을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지난 4월 사전투표소에서 비례대표 투표용지를 찢어 훼손하고 선관위 직원 등을 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A씨 등 4명은 구속했습니다.

유형별로 보면, 당내 경선 위반이 125명으로 가장 많았고, 흑색선전이 82명, 금품수수가 58명, 선거폭력이 14명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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