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주택공급·전월세 정책 TF 구성…이낙연 “획기적 대안 마련할 것”
입력 2020.10.19 (09:39)
수정 2020.10.19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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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주택 공급과 전월세 대책 등 새로운 부동산 정책을 모색하는 당내 TF를 구성하기로 했습니다.
민주당 이낙연 대표는 오늘(19일)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예전의 부동산 정책에 대한 반성에서 새로운 접근을 시작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주거 수요는 과거보다 수준이 높아지고 내용이 다양해졌다. 생애 첫 주택도 살만한 집을 원하고 주택 보유자도 예전보다 나은 집, 가족 변화에 부응할 집을 원한다”면서 “고급화되고 다양한 수요를 종래의 주택보급률 개념으로 해결할 수는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집을 갖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면서 다양한 주거 수요에 부응하는 주택 공급을 확대하는 방안, 1가구 장기보유 실거주자에게 세금 등에서 안심을 드리는 방안을 중심으로 정책을 마련해야 한다”면서 “민간전문가와 그런 정책을 준비하는 ‘미래주거추진단’을 구성한다”고 말했습니다.
민주당의 ‘미래주거추진단’은 진선미 국회 국토교통위원장을 단장으로 “주거에 대한 국가와 자치단체의 책임을 높이고 주택 공공성을 확대하면서 국민 불안과 불만을 덜어드리는 획기적인 대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이 대표는 설명했습니다.
이 대표는 “당장은 많은 사람들이 걱정하는 전월세 상황도 면밀히 점검하며 대응할 것”이라며 “현장 점검부터 시작하라”고 요청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민주당 이낙연 대표는 오늘(19일)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예전의 부동산 정책에 대한 반성에서 새로운 접근을 시작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주거 수요는 과거보다 수준이 높아지고 내용이 다양해졌다. 생애 첫 주택도 살만한 집을 원하고 주택 보유자도 예전보다 나은 집, 가족 변화에 부응할 집을 원한다”면서 “고급화되고 다양한 수요를 종래의 주택보급률 개념으로 해결할 수는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집을 갖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면서 다양한 주거 수요에 부응하는 주택 공급을 확대하는 방안, 1가구 장기보유 실거주자에게 세금 등에서 안심을 드리는 방안을 중심으로 정책을 마련해야 한다”면서 “민간전문가와 그런 정책을 준비하는 ‘미래주거추진단’을 구성한다”고 말했습니다.
민주당의 ‘미래주거추진단’은 진선미 국회 국토교통위원장을 단장으로 “주거에 대한 국가와 자치단체의 책임을 높이고 주택 공공성을 확대하면서 국민 불안과 불만을 덜어드리는 획기적인 대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이 대표는 설명했습니다.
이 대표는 “당장은 많은 사람들이 걱정하는 전월세 상황도 면밀히 점검하며 대응할 것”이라며 “현장 점검부터 시작하라”고 요청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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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당, 주택공급·전월세 정책 TF 구성…이낙연 “획기적 대안 마련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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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10-19 09:39:04
- 수정2020-10-19 10:05:24

더불어민주당이 주택 공급과 전월세 대책 등 새로운 부동산 정책을 모색하는 당내 TF를 구성하기로 했습니다.
민주당 이낙연 대표는 오늘(19일)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예전의 부동산 정책에 대한 반성에서 새로운 접근을 시작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주거 수요는 과거보다 수준이 높아지고 내용이 다양해졌다. 생애 첫 주택도 살만한 집을 원하고 주택 보유자도 예전보다 나은 집, 가족 변화에 부응할 집을 원한다”면서 “고급화되고 다양한 수요를 종래의 주택보급률 개념으로 해결할 수는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집을 갖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면서 다양한 주거 수요에 부응하는 주택 공급을 확대하는 방안, 1가구 장기보유 실거주자에게 세금 등에서 안심을 드리는 방안을 중심으로 정책을 마련해야 한다”면서 “민간전문가와 그런 정책을 준비하는 ‘미래주거추진단’을 구성한다”고 말했습니다.
민주당의 ‘미래주거추진단’은 진선미 국회 국토교통위원장을 단장으로 “주거에 대한 국가와 자치단체의 책임을 높이고 주택 공공성을 확대하면서 국민 불안과 불만을 덜어드리는 획기적인 대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이 대표는 설명했습니다.
이 대표는 “당장은 많은 사람들이 걱정하는 전월세 상황도 면밀히 점검하며 대응할 것”이라며 “현장 점검부터 시작하라”고 요청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민주당 이낙연 대표는 오늘(19일)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예전의 부동산 정책에 대한 반성에서 새로운 접근을 시작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주거 수요는 과거보다 수준이 높아지고 내용이 다양해졌다. 생애 첫 주택도 살만한 집을 원하고 주택 보유자도 예전보다 나은 집, 가족 변화에 부응할 집을 원한다”면서 “고급화되고 다양한 수요를 종래의 주택보급률 개념으로 해결할 수는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집을 갖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면서 다양한 주거 수요에 부응하는 주택 공급을 확대하는 방안, 1가구 장기보유 실거주자에게 세금 등에서 안심을 드리는 방안을 중심으로 정책을 마련해야 한다”면서 “민간전문가와 그런 정책을 준비하는 ‘미래주거추진단’을 구성한다”고 말했습니다.
민주당의 ‘미래주거추진단’은 진선미 국회 국토교통위원장을 단장으로 “주거에 대한 국가와 자치단체의 책임을 높이고 주택 공공성을 확대하면서 국민 불안과 불만을 덜어드리는 획기적인 대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이 대표는 설명했습니다.
이 대표는 “당장은 많은 사람들이 걱정하는 전월세 상황도 면밀히 점검하며 대응할 것”이라며 “현장 점검부터 시작하라”고 요청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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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태흠 기자 jote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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