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서 코로나19 백신 긴급 접종 시작…해외출국자 우선

입력 2020.10.19 (09:55) 수정 2020.10.19 (10:0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중국 저장(浙江)성 당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백신 접종을 희망하는 사람들에 대해 긴급 접종을 시작했다고 관영 글로벌 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글로벌타임스에 따르면 저장성 내 이우, 닝보, 샤오싱, 자싱 등 지역 당국은 아직 임상 3기 시험이 끝나지 않은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접종 대상은 해외에 나가야 하는 유학생, 공무원, 일선 의료인 등입니다.

저장성 보건 당국은 이들에게 우선권을 주고 백산을 접종하도록 했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중국서 코로나19 백신 긴급 접종 시작…해외출국자 우선
    • 입력 2020-10-19 09:55:01
    • 수정2020-10-19 10:02:37
    국제
중국 저장(浙江)성 당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백신 접종을 희망하는 사람들에 대해 긴급 접종을 시작했다고 관영 글로벌 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글로벌타임스에 따르면 저장성 내 이우, 닝보, 샤오싱, 자싱 등 지역 당국은 아직 임상 3기 시험이 끝나지 않은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접종 대상은 해외에 나가야 하는 유학생, 공무원, 일선 의료인 등입니다.

저장성 보건 당국은 이들에게 우선권을 주고 백산을 접종하도록 했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