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문점 견학 다음달 6일 재개…신청 기간 ‘60일 전→14일 전’
입력 2020.10.19 (10:31)
수정 2020.10.19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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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돼지열병과 코로나19로 중단됐던 판문점 견학이 다음 달 4일 시범실시 후 6일 본격적으로 재개됩니다. 지난해 10월 정부와 유엔사가 돼지열병 확산 방지 차원에서 판문점 견학을 중단하기로 합의한 지 1년여 만입니다.
통일부는 “파주 지역은 올해 6월 이후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하지 않았다”면서 “11월 4일부터 새로운 체계로 판문점 견학을 재개한다”고 밝혔습니다.
통일부는 판문점 견학을 재개하면서 그동안 통일부, 국방부, 국정원으로 분산돼있던 판문점 견학 창구를, 새로 설치된 통일부 ‘판문점 견학 지원센터’로 일원화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종전에 일반 국민은 국가정보원 홈페이지, 학생·교사·공무원은 남북회담본부 홈페이지, 외국인은 여행사를 통해 신청을 받아왔던 것을 통일부 창구로 통합한 것입니다.
아울러 통일부는 견학 신청 기간도 ‘견학일 60일 전’에서 ‘14일 전’으로 대폭 줄였다고 밝혔습니다.
견학 신청 연령도 만 10세 이상에서 만 8세 이상으로 낮춰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도 견학이 가능해졌습니다.
또 이전에는 단체 단위(30~40명) 견학만 허용됐지만, 다음 달부터는 개인·가족 단위(최대 5명)로도 자유롭게 신청이 가능해집니다.
판문점 견학은 다음 달 4일 80명 규모로 시범 견학을 실시한 뒤 이틀 뒤인 6일부터 본격 시행됩니다.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판문점 견학지원센터 누리집(http://www.panmuntour.go.kr)’을 통해 견학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통일부 관계자는 견학 재개 초기에는 아프리카돼지열병과 코로나19 방역 상황을 고려해 소규모로 시작한 뒤 향후 견학 횟수와 규모 점차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통일부는 “파주 지역은 올해 6월 이후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하지 않았다”면서 “11월 4일부터 새로운 체계로 판문점 견학을 재개한다”고 밝혔습니다.
통일부는 판문점 견학을 재개하면서 그동안 통일부, 국방부, 국정원으로 분산돼있던 판문점 견학 창구를, 새로 설치된 통일부 ‘판문점 견학 지원센터’로 일원화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종전에 일반 국민은 국가정보원 홈페이지, 학생·교사·공무원은 남북회담본부 홈페이지, 외국인은 여행사를 통해 신청을 받아왔던 것을 통일부 창구로 통합한 것입니다.
아울러 통일부는 견학 신청 기간도 ‘견학일 60일 전’에서 ‘14일 전’으로 대폭 줄였다고 밝혔습니다.
견학 신청 연령도 만 10세 이상에서 만 8세 이상으로 낮춰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도 견학이 가능해졌습니다.
또 이전에는 단체 단위(30~40명) 견학만 허용됐지만, 다음 달부터는 개인·가족 단위(최대 5명)로도 자유롭게 신청이 가능해집니다.
판문점 견학은 다음 달 4일 80명 규모로 시범 견학을 실시한 뒤 이틀 뒤인 6일부터 본격 시행됩니다.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판문점 견학지원센터 누리집(http://www.panmuntour.go.kr)’을 통해 견학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통일부 관계자는 견학 재개 초기에는 아프리카돼지열병과 코로나19 방역 상황을 고려해 소규모로 시작한 뒤 향후 견학 횟수와 규모 점차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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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판문점 견학 다음달 6일 재개…신청 기간 ‘60일 전→14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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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0-10-19 10:32:19

아프리카돼지열병과 코로나19로 중단됐던 판문점 견학이 다음 달 4일 시범실시 후 6일 본격적으로 재개됩니다. 지난해 10월 정부와 유엔사가 돼지열병 확산 방지 차원에서 판문점 견학을 중단하기로 합의한 지 1년여 만입니다.
통일부는 “파주 지역은 올해 6월 이후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하지 않았다”면서 “11월 4일부터 새로운 체계로 판문점 견학을 재개한다”고 밝혔습니다.
통일부는 판문점 견학을 재개하면서 그동안 통일부, 국방부, 국정원으로 분산돼있던 판문점 견학 창구를, 새로 설치된 통일부 ‘판문점 견학 지원센터’로 일원화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종전에 일반 국민은 국가정보원 홈페이지, 학생·교사·공무원은 남북회담본부 홈페이지, 외국인은 여행사를 통해 신청을 받아왔던 것을 통일부 창구로 통합한 것입니다.
아울러 통일부는 견학 신청 기간도 ‘견학일 60일 전’에서 ‘14일 전’으로 대폭 줄였다고 밝혔습니다.
견학 신청 연령도 만 10세 이상에서 만 8세 이상으로 낮춰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도 견학이 가능해졌습니다.
또 이전에는 단체 단위(30~40명) 견학만 허용됐지만, 다음 달부터는 개인·가족 단위(최대 5명)로도 자유롭게 신청이 가능해집니다.
판문점 견학은 다음 달 4일 80명 규모로 시범 견학을 실시한 뒤 이틀 뒤인 6일부터 본격 시행됩니다.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판문점 견학지원센터 누리집(http://www.panmuntour.go.kr)’을 통해 견학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통일부 관계자는 견학 재개 초기에는 아프리카돼지열병과 코로나19 방역 상황을 고려해 소규모로 시작한 뒤 향후 견학 횟수와 규모 점차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통일부는 “파주 지역은 올해 6월 이후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하지 않았다”면서 “11월 4일부터 새로운 체계로 판문점 견학을 재개한다”고 밝혔습니다.
통일부는 판문점 견학을 재개하면서 그동안 통일부, 국방부, 국정원으로 분산돼있던 판문점 견학 창구를, 새로 설치된 통일부 ‘판문점 견학 지원센터’로 일원화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종전에 일반 국민은 국가정보원 홈페이지, 학생·교사·공무원은 남북회담본부 홈페이지, 외국인은 여행사를 통해 신청을 받아왔던 것을 통일부 창구로 통합한 것입니다.
아울러 통일부는 견학 신청 기간도 ‘견학일 60일 전’에서 ‘14일 전’으로 대폭 줄였다고 밝혔습니다.
견학 신청 연령도 만 10세 이상에서 만 8세 이상으로 낮춰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도 견학이 가능해졌습니다.
또 이전에는 단체 단위(30~40명) 견학만 허용됐지만, 다음 달부터는 개인·가족 단위(최대 5명)로도 자유롭게 신청이 가능해집니다.
판문점 견학은 다음 달 4일 80명 규모로 시범 견학을 실시한 뒤 이틀 뒤인 6일부터 본격 시행됩니다.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판문점 견학지원센터 누리집(http://www.panmuntour.go.kr)’을 통해 견학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통일부 관계자는 견학 재개 초기에는 아프리카돼지열병과 코로나19 방역 상황을 고려해 소규모로 시작한 뒤 향후 견학 횟수와 규모 점차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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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민 기자 freshm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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