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무형유산을 만나다…국립중앙박물관에서 주말마다 문화공연

입력 2020.10.19 (11:28) 수정 2020.10.19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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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12종목이 주말마다 국립중앙박물관에서 펼쳐집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국립중앙박물관과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 공동 주관하는 2020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시리즈 <위대한 유산, 오늘과 만나다>가 오는 24일(토)부터 11월 29일(일)까지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립니다.

첫날인 24일(토) 강릉단오제를 재해석한 푸너리의 공연을 시작으로 영화 '소리꾼' 토크 콘서트, 해설과 함께하는 종묘제례악 일무(佾舞), 유네스코 등재 10주년을 맞은 가곡 등 다양한 인류무형문화유산 종목별 공연을 6주 동안 감상할 수 있습니다.

특히 국립중앙박물관 상설전시관 안에 있는 디지털 영상관의 실감콘텐츠와 전통공연을 접목해 관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또, 본격적인 공연 장소로 처음 개방한 상설전시관 경천사십층석탑에서도 인류무형문화유산의 정수를 보여주는 공연이 펼쳐집니다.

이번 공연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됩니다. 무료로 진행되는 오프라인 공연 프로그램은 사회적 거리 두기 방역지침에 따라 온라인 사전예약 신청을 통해 관람할 수 있습니다. 온라인 생중계는 국립중앙박물관 유튜브 채널과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네이버 TV,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감상할 수 있습니다.

공연과 관련한 자세한 정보와 온라인 사전예약은 국립중앙박물관 누리집(www.museum.go.kr)과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누리집(www.kotpa.org)에서 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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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대한 무형유산을 만나다…국립중앙박물관에서 주말마다 문화공연
    • 입력 2020-10-19 11:28:34
    • 수정2020-10-19 12:08:57
    문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12종목이 주말마다 국립중앙박물관에서 펼쳐집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국립중앙박물관과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 공동 주관하는 2020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시리즈 <위대한 유산, 오늘과 만나다>가 오는 24일(토)부터 11월 29일(일)까지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립니다.

첫날인 24일(토) 강릉단오제를 재해석한 푸너리의 공연을 시작으로 영화 '소리꾼' 토크 콘서트, 해설과 함께하는 종묘제례악 일무(佾舞), 유네스코 등재 10주년을 맞은 가곡 등 다양한 인류무형문화유산 종목별 공연을 6주 동안 감상할 수 있습니다.

특히 국립중앙박물관 상설전시관 안에 있는 디지털 영상관의 실감콘텐츠와 전통공연을 접목해 관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또, 본격적인 공연 장소로 처음 개방한 상설전시관 경천사십층석탑에서도 인류무형문화유산의 정수를 보여주는 공연이 펼쳐집니다.

이번 공연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됩니다. 무료로 진행되는 오프라인 공연 프로그램은 사회적 거리 두기 방역지침에 따라 온라인 사전예약 신청을 통해 관람할 수 있습니다. 온라인 생중계는 국립중앙박물관 유튜브 채널과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네이버 TV,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감상할 수 있습니다.

공연과 관련한 자세한 정보와 온라인 사전예약은 국립중앙박물관 누리집(www.museum.go.kr)과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누리집(www.kotpa.org)에서 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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