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지금이 경제반등 골든타임…소비쿠폰 재개 추진”
입력 2020.10.19 (15:21)
수정 2020.10.19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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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지금이 바로 경제반등 골든타임”이라며 “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범정부적 노력을 배가할 시점”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19일) 청와대에서 주재한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경제가 살아나야 고용의 어려움도 해결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8월의 코로나 재확산이 내수 회복에 찬물을 끼얹으면서 경기 반등에서도 제약을 받게 된 것이 대단히 아쉽다”며 “하지만 이제 낙담을 떨쳐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방역 상황을 봐가면서 소비쿠폰 지급을 재개하고, 소비 진작을 위한 다양한 사업도 추진할 필요가 있다”면서 “코로나로 가장 큰 타격을 받은 예술·문화, 여행·관광업이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주문했습니다.
이와 함께 “5월 이후 점진적으로 나아지던 고용동향 통계가 9월 들어 다시 악화됐다”며 “8월의 뼈아픈 코로나 재확산이 원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코로나 재확산이 신규 채용마저 크게 위축시켜 일자리 상황을 더욱 악화시켰다”며 “정부는 고용시장 충격을 조속히 극복하고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4차 추경으로 마련한 긴급고용안정 지원을 신속히 마무리하고, 위기 가구 지원에 심혈을 기울여달라”며 “30만 개의 공공부문 일자리 공급을 연내에 완료하고, 내년 103만 개 공공일자리 사업도 연초부터 공백없이 집행될 수 있도록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또 “민간에서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나서주는 게 매우 중요하다”며 “정부가 민간투자 지원과 규제 혁신에 속도를 내 적극적으로 뒷받침해 주기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와 함께 “재정 집행과 투자 활성화, 수출 회복 지원에도 만전을 기해달라”며 특히 “우리의 강점인 비대면 수출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기업들의 수출 애로를 해소하는 정부 지원 체계를 더욱 튼튼히 구축하라”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문 대통령은 오늘(19일) 청와대에서 주재한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경제가 살아나야 고용의 어려움도 해결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8월의 코로나 재확산이 내수 회복에 찬물을 끼얹으면서 경기 반등에서도 제약을 받게 된 것이 대단히 아쉽다”며 “하지만 이제 낙담을 떨쳐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방역 상황을 봐가면서 소비쿠폰 지급을 재개하고, 소비 진작을 위한 다양한 사업도 추진할 필요가 있다”면서 “코로나로 가장 큰 타격을 받은 예술·문화, 여행·관광업이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주문했습니다.
이와 함께 “5월 이후 점진적으로 나아지던 고용동향 통계가 9월 들어 다시 악화됐다”며 “8월의 뼈아픈 코로나 재확산이 원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코로나 재확산이 신규 채용마저 크게 위축시켜 일자리 상황을 더욱 악화시켰다”며 “정부는 고용시장 충격을 조속히 극복하고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4차 추경으로 마련한 긴급고용안정 지원을 신속히 마무리하고, 위기 가구 지원에 심혈을 기울여달라”며 “30만 개의 공공부문 일자리 공급을 연내에 완료하고, 내년 103만 개 공공일자리 사업도 연초부터 공백없이 집행될 수 있도록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또 “민간에서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나서주는 게 매우 중요하다”며 “정부가 민간투자 지원과 규제 혁신에 속도를 내 적극적으로 뒷받침해 주기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와 함께 “재정 집행과 투자 활성화, 수출 회복 지원에도 만전을 기해달라”며 특히 “우리의 강점인 비대면 수출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기업들의 수출 애로를 해소하는 정부 지원 체계를 더욱 튼튼히 구축하라”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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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 대통령 “지금이 경제반등 골든타임…소비쿠폰 재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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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10-19 15:21:34
- 수정2020-10-19 15:23:27

문재인 대통령은 “지금이 바로 경제반등 골든타임”이라며 “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범정부적 노력을 배가할 시점”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19일) 청와대에서 주재한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경제가 살아나야 고용의 어려움도 해결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8월의 코로나 재확산이 내수 회복에 찬물을 끼얹으면서 경기 반등에서도 제약을 받게 된 것이 대단히 아쉽다”며 “하지만 이제 낙담을 떨쳐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방역 상황을 봐가면서 소비쿠폰 지급을 재개하고, 소비 진작을 위한 다양한 사업도 추진할 필요가 있다”면서 “코로나로 가장 큰 타격을 받은 예술·문화, 여행·관광업이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주문했습니다.
이와 함께 “5월 이후 점진적으로 나아지던 고용동향 통계가 9월 들어 다시 악화됐다”며 “8월의 뼈아픈 코로나 재확산이 원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코로나 재확산이 신규 채용마저 크게 위축시켜 일자리 상황을 더욱 악화시켰다”며 “정부는 고용시장 충격을 조속히 극복하고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4차 추경으로 마련한 긴급고용안정 지원을 신속히 마무리하고, 위기 가구 지원에 심혈을 기울여달라”며 “30만 개의 공공부문 일자리 공급을 연내에 완료하고, 내년 103만 개 공공일자리 사업도 연초부터 공백없이 집행될 수 있도록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또 “민간에서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나서주는 게 매우 중요하다”며 “정부가 민간투자 지원과 규제 혁신에 속도를 내 적극적으로 뒷받침해 주기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와 함께 “재정 집행과 투자 활성화, 수출 회복 지원에도 만전을 기해달라”며 특히 “우리의 강점인 비대면 수출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기업들의 수출 애로를 해소하는 정부 지원 체계를 더욱 튼튼히 구축하라”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문 대통령은 오늘(19일) 청와대에서 주재한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경제가 살아나야 고용의 어려움도 해결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8월의 코로나 재확산이 내수 회복에 찬물을 끼얹으면서 경기 반등에서도 제약을 받게 된 것이 대단히 아쉽다”며 “하지만 이제 낙담을 떨쳐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방역 상황을 봐가면서 소비쿠폰 지급을 재개하고, 소비 진작을 위한 다양한 사업도 추진할 필요가 있다”면서 “코로나로 가장 큰 타격을 받은 예술·문화, 여행·관광업이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주문했습니다.
이와 함께 “5월 이후 점진적으로 나아지던 고용동향 통계가 9월 들어 다시 악화됐다”며 “8월의 뼈아픈 코로나 재확산이 원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코로나 재확산이 신규 채용마저 크게 위축시켜 일자리 상황을 더욱 악화시켰다”며 “정부는 고용시장 충격을 조속히 극복하고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4차 추경으로 마련한 긴급고용안정 지원을 신속히 마무리하고, 위기 가구 지원에 심혈을 기울여달라”며 “30만 개의 공공부문 일자리 공급을 연내에 완료하고, 내년 103만 개 공공일자리 사업도 연초부터 공백없이 집행될 수 있도록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또 “민간에서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나서주는 게 매우 중요하다”며 “정부가 민간투자 지원과 규제 혁신에 속도를 내 적극적으로 뒷받침해 주기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와 함께 “재정 집행과 투자 활성화, 수출 회복 지원에도 만전을 기해달라”며 특히 “우리의 강점인 비대면 수출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기업들의 수출 애로를 해소하는 정부 지원 체계를 더욱 튼튼히 구축하라”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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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경 기자 sw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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