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4강 대사 연달아 면담, 외신기자 간담회도 참석

입력 2020.10.19 (16:31) 수정 2020.10.19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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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가 내일(20일) 국회에서 해리 해리스 주한 미국대사의 예방을 받고 양국 협력 방안을 논의합니다.

이 대표는 22일에는 도미타 고지 주한 일본대사를 접견하고, 다음 주 중에는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 안드레이 쿨릭 주한 러시아대사를 만나는 일정도 조율하고 있습니다.

당 관계자는 "취임 초기 일찍이 예방 요청이 있었지만, 코로나19 국난 극복이 위중한 상황이라 봤고 당시 사회적 거리두기가 2.5단계인 상황에서 대사들을 만나는 게 맞지 않다고 판단해 지금에서야 만나게 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한반도 태스크포스 출범 이후에 순차 예방이 이뤄져 각국 이야기를 직접 듣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당장 내일은 미국 대통령 선거, 코로나 극복 등 현안과 관련한 이야기가 오갈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대표는 오는 21일 외신기자클럽 초청 토론회에도 참석해 외교·안보 현안에 대한 입장을 밝힐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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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낙연, 4강 대사 연달아 면담, 외신기자 간담회도 참석
    • 입력 2020-10-19 16:31:21
    • 수정2020-10-19 16:34:01
    정치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가 내일(20일) 국회에서 해리 해리스 주한 미국대사의 예방을 받고 양국 협력 방안을 논의합니다.

이 대표는 22일에는 도미타 고지 주한 일본대사를 접견하고, 다음 주 중에는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 안드레이 쿨릭 주한 러시아대사를 만나는 일정도 조율하고 있습니다.

당 관계자는 "취임 초기 일찍이 예방 요청이 있었지만, 코로나19 국난 극복이 위중한 상황이라 봤고 당시 사회적 거리두기가 2.5단계인 상황에서 대사들을 만나는 게 맞지 않다고 판단해 지금에서야 만나게 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한반도 태스크포스 출범 이후에 순차 예방이 이뤄져 각국 이야기를 직접 듣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당장 내일은 미국 대통령 선거, 코로나 극복 등 현안과 관련한 이야기가 오갈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대표는 오는 21일 외신기자클럽 초청 토론회에도 참석해 외교·안보 현안에 대한 입장을 밝힐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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