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대통령 코로나19 음성 판정…자가격리 계속

입력 2020.10.19 (19:15) 수정 2020.10.19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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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격리 중이던 프랑크-발터 슈타인마이어 독일 대통령이 18일(현지시간) 코로나19 진단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dpa 통신이 19일 전했습니다.

슈타인마이어 대통령은 지난 17일 경호원이 확진되면서 자가격리에 들어갔습니다.

슈타인마이어 대통령은 음성 판정에도 자가격리를 계속할 것이며 며칠 뒤 다시 검사를 받을 예정입니다.

독일은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감염자가 일정 수준 이상인 지역에서는 마스크 착용 규정 강화, 식당 영업시간 제한 등 보다 엄격한 방역 규정이 적용되고 있습니다.

국제통계사이트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19일 기준 독일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36만 6천981명, 사망자는 9천866명으로 집계됐으며,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5천248명입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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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일 대통령 코로나19 음성 판정…자가격리 계속
    • 입력 2020-10-19 19:15:04
    • 수정2020-10-19 20:27:38
    국제
자가격리 중이던 프랑크-발터 슈타인마이어 독일 대통령이 18일(현지시간) 코로나19 진단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dpa 통신이 19일 전했습니다.

슈타인마이어 대통령은 지난 17일 경호원이 확진되면서 자가격리에 들어갔습니다.

슈타인마이어 대통령은 음성 판정에도 자가격리를 계속할 것이며 며칠 뒤 다시 검사를 받을 예정입니다.

독일은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감염자가 일정 수준 이상인 지역에서는 마스크 착용 규정 강화, 식당 영업시간 제한 등 보다 엄격한 방역 규정이 적용되고 있습니다.

국제통계사이트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19일 기준 독일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36만 6천981명, 사망자는 9천866명으로 집계됐으며,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5천248명입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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