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육상의 미래’ 비웨사 다니엘 가사마(17·원곡고 2학년)가 올해 마지막 대회에서도 고교 최강임을 증명했습니다. 비웨사는 오늘(19일) 예천공설운동장에서 열린 문체부장관기 전국시·도 대항 육상경기 대회 남자 고등부 100m 결선에서 10초 79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비웨사는 자신의 최고 기록(10초 69) 경신에는 실패했지만, 10초 86을 기록한 문해진(전북체고)을 제치고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습니다. 콩고민주공화국 출신의 부모 밑에서 태어나 국내에서 성장하며 한국 국적을 얻은 비웨사는 타고난 유연성과 탄력 덕분에 ‘한국의 볼트’로 불립니다.
‘비웨사의 라이벌’로 꼽히는 박원진(17·설악고 2학년)은 준결승에서 비웨사보다 좋은 기록을 냈지만, 허벅지 부상으로 결승전에 나서지는 못했습니다.
한국 육상을 대표하는 스프린터 김국영(29·광주광역시청)도 전역 후 처음 치른 대회에서 우승했습니다. 김국영은 남자 일반부 100m에서 압도적인 레이스를 펼친 끝에 10초 31로 정상에 올랐습니다.
비웨사는 자신의 최고 기록(10초 69) 경신에는 실패했지만, 10초 86을 기록한 문해진(전북체고)을 제치고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습니다. 콩고민주공화국 출신의 부모 밑에서 태어나 국내에서 성장하며 한국 국적을 얻은 비웨사는 타고난 유연성과 탄력 덕분에 ‘한국의 볼트’로 불립니다.
‘비웨사의 라이벌’로 꼽히는 박원진(17·설악고 2학년)은 준결승에서 비웨사보다 좋은 기록을 냈지만, 허벅지 부상으로 결승전에 나서지는 못했습니다.
한국 육상을 대표하는 스프린터 김국영(29·광주광역시청)도 전역 후 처음 치른 대회에서 우승했습니다. 김국영은 남자 일반부 100m에서 압도적인 레이스를 펼친 끝에 10초 31로 정상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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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상] ‘한국의 볼트’ 비웨사, 역시 고교 ‘단거리 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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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10-19 19:17:59

‘한국 육상의 미래’ 비웨사 다니엘 가사마(17·원곡고 2학년)가 올해 마지막 대회에서도 고교 최강임을 증명했습니다. 비웨사는 오늘(19일) 예천공설운동장에서 열린 문체부장관기 전국시·도 대항 육상경기 대회 남자 고등부 100m 결선에서 10초 79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비웨사는 자신의 최고 기록(10초 69) 경신에는 실패했지만, 10초 86을 기록한 문해진(전북체고)을 제치고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습니다. 콩고민주공화국 출신의 부모 밑에서 태어나 국내에서 성장하며 한국 국적을 얻은 비웨사는 타고난 유연성과 탄력 덕분에 ‘한국의 볼트’로 불립니다.
‘비웨사의 라이벌’로 꼽히는 박원진(17·설악고 2학년)은 준결승에서 비웨사보다 좋은 기록을 냈지만, 허벅지 부상으로 결승전에 나서지는 못했습니다.
한국 육상을 대표하는 스프린터 김국영(29·광주광역시청)도 전역 후 처음 치른 대회에서 우승했습니다. 김국영은 남자 일반부 100m에서 압도적인 레이스를 펼친 끝에 10초 31로 정상에 올랐습니다.
비웨사는 자신의 최고 기록(10초 69) 경신에는 실패했지만, 10초 86을 기록한 문해진(전북체고)을 제치고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습니다. 콩고민주공화국 출신의 부모 밑에서 태어나 국내에서 성장하며 한국 국적을 얻은 비웨사는 타고난 유연성과 탄력 덕분에 ‘한국의 볼트’로 불립니다.
‘비웨사의 라이벌’로 꼽히는 박원진(17·설악고 2학년)은 준결승에서 비웨사보다 좋은 기록을 냈지만, 허벅지 부상으로 결승전에 나서지는 못했습니다.
한국 육상을 대표하는 스프린터 김국영(29·광주광역시청)도 전역 후 처음 치른 대회에서 우승했습니다. 김국영은 남자 일반부 100m에서 압도적인 레이스를 펼친 끝에 10초 31로 정상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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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우 기자 bergkamp@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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