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덕 의원 “도시재생 수도권 집중…균형발전 역행”
입력 2020.10.19 (21:44)
수정 2020.10.19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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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도시기금을 활용한 도시재생 금융지원사업이 수도권에 집중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국회 국토교통위 소속 김윤덕 의원이 최근 3년간 주택보증공사가 지원한 도시재생 사업을 지역별로 분석한 결과, 전체 사업비 가운데, 67퍼센트인 5천4백여억 원이 수도권에 쓰였습니다.
전북은 전체 사업비의 1.8퍼센트인 2백여 원에 그쳐 대조를 보였습니다.
김윤덕 의원은 도시재생이 원도심이나 노후지역 개발을 통해 인구 유입 효과를 얻을 수 있는 만큼, 지역 균형발전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국회 국토교통위 소속 김윤덕 의원이 최근 3년간 주택보증공사가 지원한 도시재생 사업을 지역별로 분석한 결과, 전체 사업비 가운데, 67퍼센트인 5천4백여억 원이 수도권에 쓰였습니다.
전북은 전체 사업비의 1.8퍼센트인 2백여 원에 그쳐 대조를 보였습니다.
김윤덕 의원은 도시재생이 원도심이나 노후지역 개발을 통해 인구 유입 효과를 얻을 수 있는 만큼, 지역 균형발전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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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윤덕 의원 “도시재생 수도권 집중…균형발전 역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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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10-19 21:44:38
- 수정2020-10-19 21:51:15
주택도시기금을 활용한 도시재생 금융지원사업이 수도권에 집중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국회 국토교통위 소속 김윤덕 의원이 최근 3년간 주택보증공사가 지원한 도시재생 사업을 지역별로 분석한 결과, 전체 사업비 가운데, 67퍼센트인 5천4백여억 원이 수도권에 쓰였습니다.
전북은 전체 사업비의 1.8퍼센트인 2백여 원에 그쳐 대조를 보였습니다.
김윤덕 의원은 도시재생이 원도심이나 노후지역 개발을 통해 인구 유입 효과를 얻을 수 있는 만큼, 지역 균형발전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국회 국토교통위 소속 김윤덕 의원이 최근 3년간 주택보증공사가 지원한 도시재생 사업을 지역별로 분석한 결과, 전체 사업비 가운데, 67퍼센트인 5천4백여억 원이 수도권에 쓰였습니다.
전북은 전체 사업비의 1.8퍼센트인 2백여 원에 그쳐 대조를 보였습니다.
김윤덕 의원은 도시재생이 원도심이나 노후지역 개발을 통해 인구 유입 효과를 얻을 수 있는 만큼, 지역 균형발전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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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태성 기자 tsah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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