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집 수돗물서 유충 나와…제주도 “조사 중”

입력 2020.10.19 (22:00) 수정 2020.10.19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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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한 가정집 수돗물에서 유충이 나와 제주도가 원인 파악에 나섰습니다.

제주도상하수도본부에 따르면, 오늘 오전 서귀포시 1호광장 인근 주택에서 수돗물에 유충이 나왔다는 민원이 접수돼 담당 부서가 현장에 나가 20분간 물을 틀고 거름망으로 확인한 결과 3마리의 유충이 나왔습니다.

상하수도본부는 유충 샘플을 수거해 검사한 결과 최근 문제된 '깔따구 유충'은 아닌 것으로 확인하고, 샘플을 국립생물과학원에 보내 정확한 종을 확인하기로 했습니다.

제주도는 원인 조사와 함께 인근 정수장과 배수시설의 수질도 조사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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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정집 수돗물서 유충 나와…제주도 “조사 중”
    • 입력 2020-10-19 22:00:59
    • 수정2020-10-19 22:08:39
    뉴스9(제주)
서귀포시 한 가정집 수돗물에서 유충이 나와 제주도가 원인 파악에 나섰습니다.

제주도상하수도본부에 따르면, 오늘 오전 서귀포시 1호광장 인근 주택에서 수돗물에 유충이 나왔다는 민원이 접수돼 담당 부서가 현장에 나가 20분간 물을 틀고 거름망으로 확인한 결과 3마리의 유충이 나왔습니다.

상하수도본부는 유충 샘플을 수거해 검사한 결과 최근 문제된 '깔따구 유충'은 아닌 것으로 확인하고, 샘플을 국립생물과학원에 보내 정확한 종을 확인하기로 했습니다.

제주도는 원인 조사와 함께 인근 정수장과 배수시설의 수질도 조사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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