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층인터뷰] “수사 결과만 보고”…의미는?

입력 2020.10.19 (23:42) 수정 2020.10.19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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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추미애 장관, 올해 들어서만, 두 번째 수사지휘권을 발동한 셈입니다.

손수호 변호사와 함께 이 수사지휘권의 발동 배경, 조금 더 자세히 짚어봅니다.

[앵커]

김봉현 전 회장의 옥중 편지가 공개된 지 3일 만에 수사지휘권을 발동한 셈입니다.

상당히 이례적인 결정 아닙니까?

[앵커]

윤석열 검찰총장은, 이 사건들 수사를 지휘하지 말아라,

이렇게 이해하면 되는 거죠?

[앵커]

그런데 갑자기 윤석열 총장의 가족과 측근 사건이 등장했습니다.

대체 어떤 사건들입니까?

[앵커]

윤 총장 가족, 측근 사건들 중 일부는 이미 검찰 수사가 진행 중이었잖아요?

그런데 왜 지금 수사지휘권을 발동한 겁니까?

[앵커]

이 같은 추 장관의 수사지휘권을 대검은 바로 수용했습니다.

불과 어제까지만 해도, 검찰과 법무부가 라임 사태를 놓고 정면충돌하는 모양새였는데요?

[앵커]

오늘 추미애 장관의 결정은, 사실상 윤석열 총장을 둘러싼 의혹들을 모두 수사하라는 건데.. 이 결과에 따라 한 쪽은 치명상을 입을 수밖에 없지 않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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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10-19 23:42:09
    • 수정2020-10-19 23:5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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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추미애 장관, 올해 들어서만, 두 번째 수사지휘권을 발동한 셈입니다.

손수호 변호사와 함께 이 수사지휘권의 발동 배경, 조금 더 자세히 짚어봅니다.

[앵커]

김봉현 전 회장의 옥중 편지가 공개된 지 3일 만에 수사지휘권을 발동한 셈입니다.

상당히 이례적인 결정 아닙니까?

[앵커]

윤석열 검찰총장은, 이 사건들 수사를 지휘하지 말아라,

이렇게 이해하면 되는 거죠?

[앵커]

그런데 갑자기 윤석열 총장의 가족과 측근 사건이 등장했습니다.

대체 어떤 사건들입니까?

[앵커]

윤 총장 가족, 측근 사건들 중 일부는 이미 검찰 수사가 진행 중이었잖아요?

그런데 왜 지금 수사지휘권을 발동한 겁니까?

[앵커]

이 같은 추 장관의 수사지휘권을 대검은 바로 수용했습니다.

불과 어제까지만 해도, 검찰과 법무부가 라임 사태를 놓고 정면충돌하는 모양새였는데요?

[앵커]

오늘 추미애 장관의 결정은, 사실상 윤석열 총장을 둘러싼 의혹들을 모두 수사하라는 건데.. 이 결과에 따라 한 쪽은 치명상을 입을 수밖에 없지 않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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