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무인역에 인파 몰려
입력 2020.10.20 (09:52)
수정 2020.10.20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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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일본에서는 왠지 쓸쓸할 것 같은 무인역에 사람들이 몰리고 있습니다.
[리포트]
'군마'현 'JR조에츠선' '도아이'역입니다.
무인역인데 사람들이 보입니다.
역무실을 개조한 찻집을 찾아온 겁니다.
매표소는 계산대로 사용하고 손님들은 역무원 모자를 쓰고 기념사진도 찍습니다.
한 벤처기업이 운영하는데요.
이 역은 승차장이 지하 70미터 깊이에 있어 이를 보기 위해 철도 팬들이 찾아올 거라 생각했습니다.
[사야 나오테루/벤처기업 관계자 :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찾으니 (저희 입장에서는) 반가운 '오산'입니다."]
JR동일본이 설립한 자회사입니다.
벤처기업에게서 사업 아이디어를 모집해 채택된 기업에게 장소를 제공하고 출자를 합니다.
[사사키 준/JR동일본 자회사 : "무인역에 사람이 있으면 유지관리비가 줄고 임대료 수입도 올릴 수 있죠."]
이 벤처기업은 역 건물 옆 빈터에 글램핑 시설도 만들었는데요.
창문으로 달리는 열차도 볼 수 있고 간이 사우나에서 사우나도 즐길 수 있습니다.
지난 2월 시험 삼아 손님들을 모집했더니 예약이 꽉 찰 정도로 인기가 좋았습니다.
글램핑 시설은 다음 달 개장합니다.
일본에서는 왠지 쓸쓸할 것 같은 무인역에 사람들이 몰리고 있습니다.
[리포트]
'군마'현 'JR조에츠선' '도아이'역입니다.
무인역인데 사람들이 보입니다.
역무실을 개조한 찻집을 찾아온 겁니다.
매표소는 계산대로 사용하고 손님들은 역무원 모자를 쓰고 기념사진도 찍습니다.
한 벤처기업이 운영하는데요.
이 역은 승차장이 지하 70미터 깊이에 있어 이를 보기 위해 철도 팬들이 찾아올 거라 생각했습니다.
[사야 나오테루/벤처기업 관계자 :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찾으니 (저희 입장에서는) 반가운 '오산'입니다."]
JR동일본이 설립한 자회사입니다.
벤처기업에게서 사업 아이디어를 모집해 채택된 기업에게 장소를 제공하고 출자를 합니다.
[사사키 준/JR동일본 자회사 : "무인역에 사람이 있으면 유지관리비가 줄고 임대료 수입도 올릴 수 있죠."]
이 벤처기업은 역 건물 옆 빈터에 글램핑 시설도 만들었는데요.
창문으로 달리는 열차도 볼 수 있고 간이 사우나에서 사우나도 즐길 수 있습니다.
지난 2월 시험 삼아 손님들을 모집했더니 예약이 꽉 찰 정도로 인기가 좋았습니다.
글램핑 시설은 다음 달 개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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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무인역에 인파 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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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0-10-20 10:07:08
[앵커]
일본에서는 왠지 쓸쓸할 것 같은 무인역에 사람들이 몰리고 있습니다.
[리포트]
'군마'현 'JR조에츠선' '도아이'역입니다.
무인역인데 사람들이 보입니다.
역무실을 개조한 찻집을 찾아온 겁니다.
매표소는 계산대로 사용하고 손님들은 역무원 모자를 쓰고 기념사진도 찍습니다.
한 벤처기업이 운영하는데요.
이 역은 승차장이 지하 70미터 깊이에 있어 이를 보기 위해 철도 팬들이 찾아올 거라 생각했습니다.
[사야 나오테루/벤처기업 관계자 :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찾으니 (저희 입장에서는) 반가운 '오산'입니다."]
JR동일본이 설립한 자회사입니다.
벤처기업에게서 사업 아이디어를 모집해 채택된 기업에게 장소를 제공하고 출자를 합니다.
[사사키 준/JR동일본 자회사 : "무인역에 사람이 있으면 유지관리비가 줄고 임대료 수입도 올릴 수 있죠."]
이 벤처기업은 역 건물 옆 빈터에 글램핑 시설도 만들었는데요.
창문으로 달리는 열차도 볼 수 있고 간이 사우나에서 사우나도 즐길 수 있습니다.
지난 2월 시험 삼아 손님들을 모집했더니 예약이 꽉 찰 정도로 인기가 좋았습니다.
글램핑 시설은 다음 달 개장합니다.
일본에서는 왠지 쓸쓸할 것 같은 무인역에 사람들이 몰리고 있습니다.
[리포트]
'군마'현 'JR조에츠선' '도아이'역입니다.
무인역인데 사람들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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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표소는 계산대로 사용하고 손님들은 역무원 모자를 쓰고 기념사진도 찍습니다.
한 벤처기업이 운영하는데요.
이 역은 승차장이 지하 70미터 깊이에 있어 이를 보기 위해 철도 팬들이 찾아올 거라 생각했습니다.
[사야 나오테루/벤처기업 관계자 :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찾으니 (저희 입장에서는) 반가운 '오산'입니다."]
JR동일본이 설립한 자회사입니다.
벤처기업에게서 사업 아이디어를 모집해 채택된 기업에게 장소를 제공하고 출자를 합니다.
[사사키 준/JR동일본 자회사 : "무인역에 사람이 있으면 유지관리비가 줄고 임대료 수입도 올릴 수 있죠."]
이 벤처기업은 역 건물 옆 빈터에 글램핑 시설도 만들었는데요.
창문으로 달리는 열차도 볼 수 있고 간이 사우나에서 사우나도 즐길 수 있습니다.
지난 2월 시험 삼아 손님들을 모집했더니 예약이 꽉 찰 정도로 인기가 좋았습니다.
글램핑 시설은 다음 달 개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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