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소방관 10명 중 4명은 ‘건강 이상’”

입력 2020.10.20 (23:15) 수정 2020.10.20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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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소방관 10명 중 4명은 소음성 난청 등 건강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박완주 의원이 소방청에서 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울산 지역 소방관 천 35명이 특수건강검진을 받았고 이 가운데 42%인 4백 36명이 건강이상자로 분류됐습니다.

또 직업병으로 인정받은 사람은 191명으로 전체의 44%를 차지했으며, 이 가운데 98%인 188명이 소음성 난청을 앓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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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 소방관 10명 중 4명은 ‘건강 이상’”
    • 입력 2020-10-20 23:15:52
    • 수정2020-10-20 23:25:14
    뉴스7(울산)
울산 소방관 10명 중 4명은 소음성 난청 등 건강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박완주 의원이 소방청에서 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울산 지역 소방관 천 35명이 특수건강검진을 받았고 이 가운데 42%인 4백 36명이 건강이상자로 분류됐습니다.

또 직업병으로 인정받은 사람은 191명으로 전체의 44%를 차지했으며, 이 가운데 98%인 188명이 소음성 난청을 앓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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