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연금 월 수령액 전북 59만 원…서울은 161만 원

입력 2020.10.21 (07:36) 수정 2020.10.21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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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을 담보로 노후 생활비를 받는 주택연금도 수도권과 비수도권 간 격차가 커 보완책이 필요합니다.

국회 정무위 소속 유의동 의원이 주택금융공사로부터 받은 국정감사 자료를 보면 지난 8월 말 기준 전북지역 주택연금 가입자의 월평균 수령액은 59만 원에 그쳤습니다.

반면 서울은 백61만 원, 경기는 백23만 원으로 전국 평균치 백13만보다 훨씬 많았습니다.

유 의원은 국민의 노후 대책으로 떠오른 주택연금의 지역별 격차가 극심하다며 전국 단위로 시행하는 제도의 취지를 생각해 지역 격차가 가중되지 않도록 정부가 보완책을 마련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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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택연금 월 수령액 전북 59만 원…서울은 161만 원
    • 입력 2020-10-21 07:36:16
    • 수정2020-10-21 09:31:31
    뉴스광장(전주)
집을 담보로 노후 생활비를 받는 주택연금도 수도권과 비수도권 간 격차가 커 보완책이 필요합니다.

국회 정무위 소속 유의동 의원이 주택금융공사로부터 받은 국정감사 자료를 보면 지난 8월 말 기준 전북지역 주택연금 가입자의 월평균 수령액은 59만 원에 그쳤습니다.

반면 서울은 백61만 원, 경기는 백23만 원으로 전국 평균치 백13만보다 훨씬 많았습니다.

유 의원은 국민의 노후 대책으로 떠오른 주택연금의 지역별 격차가 극심하다며 전국 단위로 시행하는 제도의 취지를 생각해 지역 격차가 가중되지 않도록 정부가 보완책을 마련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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