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의 창] 노인 일자리 공동작업장 개관…수익과 친목을

입력 2020.10.21 (07:48) 수정 2020.10.21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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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장수군 노인 일자리 공동작업장이 장수읍에 조성됐습니다.

완주군에는 생활 공구를 빌려주는 연장도서관이 문을 열었습니다.

전북의 지역 소식, 한현철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장수군 노인 일자리 공동작업장이 문을 열고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이곳은 14억 원을 들여 공동작업장 3개와 다목적실, 상담실 등을 갖췄으며 노인들이 모여 두부와 사과칩, 김부각 등을 만들 예정입니다.

[장영수/장수군수 : “노인 일자리를 공동으로 추진함으로써 경제적 소득을 올리는 것은 물론 서로 간의 친목을 도모하는 복합공간으로 기대합니다.”]

완주군이 생활 공구를 빌려주는 연장도서관을 개관했습니다.

완주 로컬에너지센터에 들어선 연장도서관은 전동 드릴과 사다리 등 40여 종의 생활 공구를 주민들에게 무료로 빌려줄 계획입니다.

[김태원/완주군 일자리경제과 : “연장을 비싸게 구매하거나 집집마다 사둘 필요가 없는 생활 공구를 무료로 대여해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정읍시가 내장산 관광객을 대상으로 도시락 배달 서비스를 시행합니다.

관광객이나 등산객이 하루 전날 도시락을 예약 주문하면 지역 대표 음식인 귀리 떡갈비와 쌍화차 묵은지삼합이 담긴 도시락을 내장산 안내센터까지 배달해줄 예정입니다.

KBS 뉴스 한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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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의 창] 노인 일자리 공동작업장 개관…수익과 친목을
    • 입력 2020-10-21 07:48:00
    • 수정2020-10-21 09:31:32
    뉴스광장(전주)
[앵커]

장수군 노인 일자리 공동작업장이 장수읍에 조성됐습니다.

완주군에는 생활 공구를 빌려주는 연장도서관이 문을 열었습니다.

전북의 지역 소식, 한현철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장수군 노인 일자리 공동작업장이 문을 열고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이곳은 14억 원을 들여 공동작업장 3개와 다목적실, 상담실 등을 갖췄으며 노인들이 모여 두부와 사과칩, 김부각 등을 만들 예정입니다.

[장영수/장수군수 : “노인 일자리를 공동으로 추진함으로써 경제적 소득을 올리는 것은 물론 서로 간의 친목을 도모하는 복합공간으로 기대합니다.”]

완주군이 생활 공구를 빌려주는 연장도서관을 개관했습니다.

완주 로컬에너지센터에 들어선 연장도서관은 전동 드릴과 사다리 등 40여 종의 생활 공구를 주민들에게 무료로 빌려줄 계획입니다.

[김태원/완주군 일자리경제과 : “연장을 비싸게 구매하거나 집집마다 사둘 필요가 없는 생활 공구를 무료로 대여해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정읍시가 내장산 관광객을 대상으로 도시락 배달 서비스를 시행합니다.

관광객이나 등산객이 하루 전날 도시락을 예약 주문하면 지역 대표 음식인 귀리 떡갈비와 쌍화차 묵은지삼합이 담긴 도시락을 내장산 안내센터까지 배달해줄 예정입니다.

KBS 뉴스 한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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