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최대 영화제 BIFF ‘거리두기’ 개막…현장 행사 취소
입력 2020.10.21 (19:35)
수정 2020.10.21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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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아시아 최대 영화제인 제25회 부산국제영화제가 오늘 개막했습니다.
코로나19 여파로 영화제 상징 '레드카펫', 또 개,폐막식 등 모든 현장행사가 취소됐는데요.
거리 두기 영화 상영에도 영화팬들의 열기는 뜨겁습니다.
이도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해마다 화려한 영화제 개,폐막식이 열리는 영화의전당.
올해는 한적합니다.
스타 영화인을 향한 환호도 표를 사기 위해 줄 선 모습도 사라졌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를 강조하는 문구만 눈에 띕니다.
모든 현장행사가 취소된 제25회 부산국제영화제.
올해는 지난해의 5분의 1수준인 6개 상영관에서 좌석 25%만 관객을 채우고 영화를 상영합니다.
하지만 영화 예매율은 90%에 육박할 정도로 영화팬들의 관심은 뜨겁습니다.
[백지은/영화제 관람객 : "정말 빨리 눈에 보이는 걸 아무거나 선택해서 결국에는 몇 작품 정도 보게 됐는데 이것도 볼 수 있다는 것에 굉장히 만족하고."]
홍콩 훙진바오 감독의 개막작 <칠중주:홍콩이야기>를 포함해 세계 68개국 192편의 영화가 공개됩니다.
칸과 베를린,베니스 등 세계적 영화제 수상작을 대거 초청하고 온,오프라인으로 영화 상영 뒤 영화 제작진과 관객과의 만남도 강화했습니다.
[정한석/부산국제영화제 프로그래머 : "주요하게 주목받았던 거장들의 혹은 신예들의 작품들이 올해 부산국제영화제에 상당수 포진돼 있습니다."]
올해는 무엇보다 방역에 신경을 썼습니다.
영화의 전당에 들어갈 때 한 번 또 상영관 앞에서 발열 확인과 전자출입명부를 작성하는 두 번의 확인 과정을 거쳐야 영화를 볼 수 있습니다.
제25회 부산국제영화제는 폐막작 일본 애니메이션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 상영을 끝으로 오는 30일까지 이어집니다.
KBS 뉴스 이도은입니다.
촬영기자:정운호
아시아 최대 영화제인 제25회 부산국제영화제가 오늘 개막했습니다.
코로나19 여파로 영화제 상징 '레드카펫', 또 개,폐막식 등 모든 현장행사가 취소됐는데요.
거리 두기 영화 상영에도 영화팬들의 열기는 뜨겁습니다.
이도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해마다 화려한 영화제 개,폐막식이 열리는 영화의전당.
올해는 한적합니다.
스타 영화인을 향한 환호도 표를 사기 위해 줄 선 모습도 사라졌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를 강조하는 문구만 눈에 띕니다.
모든 현장행사가 취소된 제25회 부산국제영화제.
올해는 지난해의 5분의 1수준인 6개 상영관에서 좌석 25%만 관객을 채우고 영화를 상영합니다.
하지만 영화 예매율은 90%에 육박할 정도로 영화팬들의 관심은 뜨겁습니다.
[백지은/영화제 관람객 : "정말 빨리 눈에 보이는 걸 아무거나 선택해서 결국에는 몇 작품 정도 보게 됐는데 이것도 볼 수 있다는 것에 굉장히 만족하고."]
홍콩 훙진바오 감독의 개막작 <칠중주:홍콩이야기>를 포함해 세계 68개국 192편의 영화가 공개됩니다.
칸과 베를린,베니스 등 세계적 영화제 수상작을 대거 초청하고 온,오프라인으로 영화 상영 뒤 영화 제작진과 관객과의 만남도 강화했습니다.
[정한석/부산국제영화제 프로그래머 : "주요하게 주목받았던 거장들의 혹은 신예들의 작품들이 올해 부산국제영화제에 상당수 포진돼 있습니다."]
올해는 무엇보다 방역에 신경을 썼습니다.
영화의 전당에 들어갈 때 한 번 또 상영관 앞에서 발열 확인과 전자출입명부를 작성하는 두 번의 확인 과정을 거쳐야 영화를 볼 수 있습니다.
제25회 부산국제영화제는 폐막작 일본 애니메이션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 상영을 끝으로 오는 30일까지 이어집니다.
KBS 뉴스 이도은입니다.
촬영기자:정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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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0-10-21 19:47:28
[앵커]
아시아 최대 영화제인 제25회 부산국제영화제가 오늘 개막했습니다.
코로나19 여파로 영화제 상징 '레드카펫', 또 개,폐막식 등 모든 현장행사가 취소됐는데요.
거리 두기 영화 상영에도 영화팬들의 열기는 뜨겁습니다.
이도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해마다 화려한 영화제 개,폐막식이 열리는 영화의전당.
올해는 한적합니다.
스타 영화인을 향한 환호도 표를 사기 위해 줄 선 모습도 사라졌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를 강조하는 문구만 눈에 띕니다.
모든 현장행사가 취소된 제25회 부산국제영화제.
올해는 지난해의 5분의 1수준인 6개 상영관에서 좌석 25%만 관객을 채우고 영화를 상영합니다.
하지만 영화 예매율은 90%에 육박할 정도로 영화팬들의 관심은 뜨겁습니다.
[백지은/영화제 관람객 : "정말 빨리 눈에 보이는 걸 아무거나 선택해서 결국에는 몇 작품 정도 보게 됐는데 이것도 볼 수 있다는 것에 굉장히 만족하고."]
홍콩 훙진바오 감독의 개막작 <칠중주:홍콩이야기>를 포함해 세계 68개국 192편의 영화가 공개됩니다.
칸과 베를린,베니스 등 세계적 영화제 수상작을 대거 초청하고 온,오프라인으로 영화 상영 뒤 영화 제작진과 관객과의 만남도 강화했습니다.
[정한석/부산국제영화제 프로그래머 : "주요하게 주목받았던 거장들의 혹은 신예들의 작품들이 올해 부산국제영화제에 상당수 포진돼 있습니다."]
올해는 무엇보다 방역에 신경을 썼습니다.
영화의 전당에 들어갈 때 한 번 또 상영관 앞에서 발열 확인과 전자출입명부를 작성하는 두 번의 확인 과정을 거쳐야 영화를 볼 수 있습니다.
제25회 부산국제영화제는 폐막작 일본 애니메이션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 상영을 끝으로 오는 30일까지 이어집니다.
KBS 뉴스 이도은입니다.
촬영기자:정운호
아시아 최대 영화제인 제25회 부산국제영화제가 오늘 개막했습니다.
코로나19 여파로 영화제 상징 '레드카펫', 또 개,폐막식 등 모든 현장행사가 취소됐는데요.
거리 두기 영화 상영에도 영화팬들의 열기는 뜨겁습니다.
이도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해마다 화려한 영화제 개,폐막식이 열리는 영화의전당.
올해는 한적합니다.
스타 영화인을 향한 환호도 표를 사기 위해 줄 선 모습도 사라졌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를 강조하는 문구만 눈에 띕니다.
모든 현장행사가 취소된 제25회 부산국제영화제.
올해는 지난해의 5분의 1수준인 6개 상영관에서 좌석 25%만 관객을 채우고 영화를 상영합니다.
하지만 영화 예매율은 90%에 육박할 정도로 영화팬들의 관심은 뜨겁습니다.
[백지은/영화제 관람객 : "정말 빨리 눈에 보이는 걸 아무거나 선택해서 결국에는 몇 작품 정도 보게 됐는데 이것도 볼 수 있다는 것에 굉장히 만족하고."]
홍콩 훙진바오 감독의 개막작 <칠중주:홍콩이야기>를 포함해 세계 68개국 192편의 영화가 공개됩니다.
칸과 베를린,베니스 등 세계적 영화제 수상작을 대거 초청하고 온,오프라인으로 영화 상영 뒤 영화 제작진과 관객과의 만남도 강화했습니다.
[정한석/부산국제영화제 프로그래머 : "주요하게 주목받았던 거장들의 혹은 신예들의 작품들이 올해 부산국제영화제에 상당수 포진돼 있습니다."]
올해는 무엇보다 방역에 신경을 썼습니다.
영화의 전당에 들어갈 때 한 번 또 상영관 앞에서 발열 확인과 전자출입명부를 작성하는 두 번의 확인 과정을 거쳐야 영화를 볼 수 있습니다.
제25회 부산국제영화제는 폐막작 일본 애니메이션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 상영을 끝으로 오는 30일까지 이어집니다.
KBS 뉴스 이도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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