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김태균 “후배들에게 기회를…은퇴 선언”

입력 2020.10.21 (19:53) 수정 2020.10.21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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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한화이글스의 간판타자 김태균 선수가 은퇴를 선언했습니다.

김태균은 오늘(21일) 소속팀에 "후배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주고 싶다"며 현역에서 물러날 뜻을 밝혔고 한화 구단은 김태균을 단장 보좌역에 위촉하기로 했습니다.

김태균은 2001년 한화에 입단해 2010, 2011시즌 일본 진출 기간을 제외하고 줄곧 한화의 프랜차이즈 타자로 활약했습니다.

통산 2,009경기에 출전해 2,209안타로 역대 최다안타 3위를 기록했습니다.

코로나19 여파로 은퇴식은 내년으로 미뤄졌고, 은퇴 기자회견은 내일(22일)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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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화 김태균 “후배들에게 기회를…은퇴 선언”
    • 입력 2020-10-21 19:53:03
    • 수정2020-10-21 19:57:48
    뉴스7(대전)
프로야구 한화이글스의 간판타자 김태균 선수가 은퇴를 선언했습니다.

김태균은 오늘(21일) 소속팀에 "후배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주고 싶다"며 현역에서 물러날 뜻을 밝혔고 한화 구단은 김태균을 단장 보좌역에 위촉하기로 했습니다.

김태균은 2001년 한화에 입단해 2010, 2011시즌 일본 진출 기간을 제외하고 줄곧 한화의 프랜차이즈 타자로 활약했습니다.

통산 2,009경기에 출전해 2,209안타로 역대 최다안타 3위를 기록했습니다.

코로나19 여파로 은퇴식은 내년으로 미뤄졌고, 은퇴 기자회견은 내일(22일)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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