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사 술접대 의혹’ 변호사 사무실 압수수색

입력 2020.10.22 (12:10) 수정 2020.10.22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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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현 스타모빌리티 전 회장이 제기한 검사 술 접대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접대를 받은 것으로 지목된 이 모 변호사의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했습니다.

서울남부지검 검사 향응·수수 사건 전담팀은 어제(21일) 부장검사 출신 이 변호사의 사무실을 압수수색해 업무용 컴퓨터와 휴대전화 등에 담긴 자료 등을 확보했습니다.

김봉현 씨는 지난 16일 공개한 옥중 입장문에서 이 변호사와 검사 3명에 1,000만 원 상당의 술 접대를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검사 3명과의 술자리를 주선한 것으로 지목된 이 모 변호사는 “검사 출신 변호사들과의 술자리는 있었지만, 현직 검사는 없었다”며 김 씨 주장이 사실무근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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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검사 술접대 의혹’ 변호사 사무실 압수수색
    • 입력 2020-10-22 12:10:20
    • 수정2020-10-22 12: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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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현 스타모빌리티 전 회장이 제기한 검사 술 접대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접대를 받은 것으로 지목된 이 모 변호사의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했습니다.

서울남부지검 검사 향응·수수 사건 전담팀은 어제(21일) 부장검사 출신 이 변호사의 사무실을 압수수색해 업무용 컴퓨터와 휴대전화 등에 담긴 자료 등을 확보했습니다.

김봉현 씨는 지난 16일 공개한 옥중 입장문에서 이 변호사와 검사 3명에 1,000만 원 상당의 술 접대를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검사 3명과의 술자리를 주선한 것으로 지목된 이 모 변호사는 “검사 출신 변호사들과의 술자리는 있었지만, 현직 검사는 없었다”며 김 씨 주장이 사실무근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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