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코로나19 확진 2명 추가 발생…‘수도권 거주자’

입력 2020.10.22 (19:13) 수정 2020.10.22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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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밤사이 전북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발생했습니다.

전북 159, 160번째 확진자는 각각 30대와 40대 남성으로 서울과 경기지역 거주자로 확인됐습니다.

이들은 모 케이블TV 외주업체 직원으로 아이돌 가수 관련 촬영을 위해 어제(21) 오전 고창에 들렀다가 강남구 확진자의 접촉자로 연락받고 고창군보건소에서 검체채취 뒤 오늘 새벽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들은 고창군의 한 농장과 해수욕장, 식당 등을 들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검사 뒤인 어제 오후 자기 차량을 통해 거주지로 돌아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전라북도 방역 당국은 촬영지였던 식당 등의 접촉자와 추가 동선에 대한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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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 코로나19 확진 2명 추가 발생…‘수도권 거주자’
    • 입력 2020-10-22 19:13:06
    • 수정2020-10-22 19:32:52
    뉴스7(전주)
지난 밤사이 전북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발생했습니다.

전북 159, 160번째 확진자는 각각 30대와 40대 남성으로 서울과 경기지역 거주자로 확인됐습니다.

이들은 모 케이블TV 외주업체 직원으로 아이돌 가수 관련 촬영을 위해 어제(21) 오전 고창에 들렀다가 강남구 확진자의 접촉자로 연락받고 고창군보건소에서 검체채취 뒤 오늘 새벽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들은 고창군의 한 농장과 해수욕장, 식당 등을 들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검사 뒤인 어제 오후 자기 차량을 통해 거주지로 돌아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전라북도 방역 당국은 촬영지였던 식당 등의 접촉자와 추가 동선에 대한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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