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정치권 “전북대병원장 공공의대 신설 반대 규탄”

입력 2020.10.22 (19:15) 수정 2020.10.22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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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제(20) 국회 국정감사에서 조남천 전북대병원장이 공공의대 신설에 반대 입장을 밝힌 데에 대해 지역 정치권이 반발하고 있습니다.

도의회 환경복지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오늘(22) 기자회견을 열어 공공의대 설립은 의료 취약지역의 주민 건강권 보장을 위한 국가적 과제라는 점을 강조하며, 지역 간 의료격차로 피해를 보고 있는 도민 건강권을 심각하게 침해한 발언을 당장 철회하고 도민 앞에 사과하라고 주장했습니다.

정의당 전북도당은 논평을 통해 극심한 의료공백으로 이어지는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려면 공공의대 설립이 절실하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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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역 정치권 “전북대병원장 공공의대 신설 반대 규탄”
    • 입력 2020-10-22 19:15:13
    • 수정2020-10-22 19:34:34
    뉴스7(전주)
그제(20) 국회 국정감사에서 조남천 전북대병원장이 공공의대 신설에 반대 입장을 밝힌 데에 대해 지역 정치권이 반발하고 있습니다.

도의회 환경복지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오늘(22) 기자회견을 열어 공공의대 설립은 의료 취약지역의 주민 건강권 보장을 위한 국가적 과제라는 점을 강조하며, 지역 간 의료격차로 피해를 보고 있는 도민 건강권을 심각하게 침해한 발언을 당장 철회하고 도민 앞에 사과하라고 주장했습니다.

정의당 전북도당은 논평을 통해 극심한 의료공백으로 이어지는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려면 공공의대 설립이 절실하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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