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제주 찬 바람 강해…내일 새벽 ‘강풍특보’

입력 2020.10.22 (20:11) 수정 2020.10.22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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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날이 급격히 추워집니다.

북서 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고 있어 출근길 기온이 크게 떨어지겠는데요.

올해 첫 한파특보가 발표된 경기 북부와 영서 북부, 강원 산간은 오늘 아침보다 기온이 10도 가량 낮고 그 밖의 지역도, 오늘 아침보다 7에서 9도 낮겠습니다.

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 낮겠습니다.

내륙으론 서리가 내리고 산지에는 얼음이 어는 곳이 있고, 강원 북부 산지에는 눈이 내릴 가능성도 있습니다.

오늘 황사의 영향으로 대기 질이 대부분 좋지 못했지만 밤사이 강한 바람으로 먼지는 모두 해소되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 서울 4도, 철원 0도 등 평년 수준을 3도 이상 밑돌겠고요.

낮 최고 기온은 서울 13도, 대전 15도로 오늘보다 낮겠습니다.

물결은 대부분 해상에서 최고 4미터까지 거세게 일겠습니다.

자세한 제주 날씹니다.

찬 바람이 강하게 불고 있어 내일 새벽, 남부를 제외한 지역에 강풍특보가 내려지겠습니다.

오늘 밤부터 내일 오전 사이, 북서부와 산지에 빗방울이 떨어지고 높은 산지는 빗방울이나 눈이 날릴 가능성이 있습니다.

내일 아침, 한라산 정상 부근은 기온이 영하로 떨어져 서리가 내리거나 얼음이 얼 수 있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 오늘보다 크게는 5도 낮고, 낮에도 15도 안팎에 머물며 쌀쌀하겠습니다.

남부 앞바다를 제외한 전해상의 물결이 최고 4미터로 높게 일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내일 새벽 풍랑특보가 내려지겠고요.

전해상에 안개 낀 해역도 많을 것으로 보입니다.

모레 낮부터는 다시 기온이 올라 평년 수준으로 회복하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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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제주 찬 바람 강해…내일 새벽 ‘강풍특보’
    • 입력 2020-10-22 20:11:44
    • 수정2020-10-22 20:24:37
    뉴스7(제주)
내일은 날이 급격히 추워집니다.

북서 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고 있어 출근길 기온이 크게 떨어지겠는데요.

올해 첫 한파특보가 발표된 경기 북부와 영서 북부, 강원 산간은 오늘 아침보다 기온이 10도 가량 낮고 그 밖의 지역도, 오늘 아침보다 7에서 9도 낮겠습니다.

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 낮겠습니다.

내륙으론 서리가 내리고 산지에는 얼음이 어는 곳이 있고, 강원 북부 산지에는 눈이 내릴 가능성도 있습니다.

오늘 황사의 영향으로 대기 질이 대부분 좋지 못했지만 밤사이 강한 바람으로 먼지는 모두 해소되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 서울 4도, 철원 0도 등 평년 수준을 3도 이상 밑돌겠고요.

낮 최고 기온은 서울 13도, 대전 15도로 오늘보다 낮겠습니다.

물결은 대부분 해상에서 최고 4미터까지 거세게 일겠습니다.

자세한 제주 날씹니다.

찬 바람이 강하게 불고 있어 내일 새벽, 남부를 제외한 지역에 강풍특보가 내려지겠습니다.

오늘 밤부터 내일 오전 사이, 북서부와 산지에 빗방울이 떨어지고 높은 산지는 빗방울이나 눈이 날릴 가능성이 있습니다.

내일 아침, 한라산 정상 부근은 기온이 영하로 떨어져 서리가 내리거나 얼음이 얼 수 있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 오늘보다 크게는 5도 낮고, 낮에도 15도 안팎에 머물며 쌀쌀하겠습니다.

남부 앞바다를 제외한 전해상의 물결이 최고 4미터로 높게 일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내일 새벽 풍랑특보가 내려지겠고요.

전해상에 안개 낀 해역도 많을 것으로 보입니다.

모레 낮부터는 다시 기온이 올라 평년 수준으로 회복하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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