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주요뉴스] 신규 확진 155명…“요양병원 등 면회 자제” 외

신규 확진 155명…“요양병원 등 면회 자제”

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55명으로 확인됐습니다. 거리두기가 1단계로 완화된 후 하루 100명 안팎으로 오르내리다 최근 많이 느는 추세입니다. 방역당국은 집단감염이 계속되고 있는 요양병원 등에 면회 자제와 철저한 방역 관리를 요청했습니다.

백신 접종 후 30여 명 사망…“고교생 사인 백신 무관”

독감 백신을 맞은 뒤 사망한 사례가 각 지자체의 집계 결과 전국적으로 30명을 넘었습니다. 첫 사망 사례였던 인천 고교생의 사인은 백신과 무관하다는 부검 결과가 나왔습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과학의 영역에 속하는 문제는 전문가 판단을 믿고 따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대검 국감 새벽 종료…“퇴임 후 국민에 봉사”

윤석열 검찰총장의 작심발언에 추미애 법무장관이 감찰 카드를 꺼내는 등 충돌이 재연됐던 대검 국정감사가 오늘 새벽 끝났습니다. 윤 총장은 퇴임 후 국민에게 봉사할 방법을 찾겠다고 밝혔습니다.

올가을 첫 한파특보…내일 더 추워

올 가을 들어 처음으로 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에 한파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내일 아침은 오늘보다 기온이 더 내려가 춥겠습니다.

트럼프-바이든, 마지막 TV 토론서 격돌

다음달 3일 미국 대선을 앞두고 마지막 TV 토론이 열렸습니다. 트럼프 대통령과 바이든 민주당 후보는 코로나19 대응 등 현안을 두고 설전을 주고 받았는데 1차 때보다는 차분했다는 평가가 나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