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오늘 아침 기온 ‘뚝’…오전까지 호남 서해안 제주 빗방울

입력 2020.10.24 (07:18) 수정 2020.10.24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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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겨울이 오겠구나'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바람이 차가워졌습니다.

찬바람 때문에 옷깃을 여미게 되는데요.

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 강원 산지에는 한파 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오늘 아침 대관령 영하 2.8도 서울도 4.1도로 어제보다 기온이 낮아 춥습니다.

추위는 오늘 아침이 절정을 보이겠습니다.

오늘 저녁부터는 서풍 계열의 바람이 불어오면서 찬바람의 유입은 줄어들겠는데요.

그래도 내일까지는 날이 춥겠습니다. 일부 내륙에서는 아침에 영하로 떨어지는 곳이 있어서 농작물 피해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전국이 대체로 맑지만 차가운 북서풍이 비교적 따뜻한 서해상을 지나면서 온도 차이에 의해 비구름이 만들어졌습니다.

겨울철에 찬바람이 불어들 때 볼 수 있는 구름의 모습인데요.

이 구름대가 들어오면서 호남 서해안과 제주에는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습니다.

오전이면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제주와 울릉도, 독도에는 강풍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날씨정보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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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10-24 07:18:29
    • 수정2020-10-24 08: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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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겨울이 오겠구나'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바람이 차가워졌습니다.

찬바람 때문에 옷깃을 여미게 되는데요.

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 강원 산지에는 한파 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오늘 아침 대관령 영하 2.8도 서울도 4.1도로 어제보다 기온이 낮아 춥습니다.

추위는 오늘 아침이 절정을 보이겠습니다.

오늘 저녁부터는 서풍 계열의 바람이 불어오면서 찬바람의 유입은 줄어들겠는데요.

그래도 내일까지는 날이 춥겠습니다. 일부 내륙에서는 아침에 영하로 떨어지는 곳이 있어서 농작물 피해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전국이 대체로 맑지만 차가운 북서풍이 비교적 따뜻한 서해상을 지나면서 온도 차이에 의해 비구름이 만들어졌습니다.

겨울철에 찬바람이 불어들 때 볼 수 있는 구름의 모습인데요.

이 구름대가 들어오면서 호남 서해안과 제주에는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습니다.

오전이면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제주와 울릉도, 독도에는 강풍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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