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전국 공공의료원 156억 흑자…예타 제외해야”

입력 2020.10.24 (21:33) 수정 2020.10.24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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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공공 지방의료원의 당기순이익이 156억 원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박완주 의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받은 자료를 보면 지난해 전국 지방의료원 34곳의 당기순이익 산출 결과 17곳은 흑자, 17곳은 적자였지만 모두 합하면 156억 원 흑자로 집계됐습니다.

박완주 의원은 “지방의료원이 모두 적자일 것이라는 오해를 해소하는 자료”라며 “보건의료 서비스가 안정적으로 제공하도록 지방의료원이 충분히 확보돼야 하며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에서 제외하는 문제도 적극적으로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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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해 전국 공공의료원 156억 흑자…예타 제외해야”
    • 입력 2020-10-24 21:33:47
    • 수정2020-10-24 21:46:49
    뉴스9(대전)
지난해 공공 지방의료원의 당기순이익이 156억 원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박완주 의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받은 자료를 보면 지난해 전국 지방의료원 34곳의 당기순이익 산출 결과 17곳은 흑자, 17곳은 적자였지만 모두 합하면 156억 원 흑자로 집계됐습니다.

박완주 의원은 “지방의료원이 모두 적자일 것이라는 오해를 해소하는 자료”라며 “보건의료 서비스가 안정적으로 제공하도록 지방의료원이 충분히 확보돼야 하며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에서 제외하는 문제도 적극적으로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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