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북구 확진자 “20일 제주 다녀가”

서울 성북구 351번 코로나19 확진자가 확진 전에 제주를 다녀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제주도는 이 같은 내용을 성북구보건소로부터 통보받았다며, 해당 성북구 확진자는 지난 20일 오후 2시 40분 김포발 아시아나항공 OZ8597편으로 제주에 온 뒤 5시간 뒤인 같은 날 밤 9시쯤 김포행 아시아나 OZ8978편을 이용해 제주를 떠났다고 밝혔습니다.

제주도는 당시 항공편 내 접촉자와 확진자의 세부 동선을 파악해 추가로 공개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