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뉴스] 불안 교차 속 60대 26만명, 독감 백신 접종…美대선, ‘재검표·불복’ 혼란 우려

입력 2020.10.26 (23:54) 수정 2020.10.27 (00:0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키워드로 뉴스를 살펴보는 빅 데이터 뉴스, 빅뉴습니다.

오늘자 만여 건의 기사에 가장 많이 등장한 단어들인데요.

'이건희' 회장이 단연 화제의 키워드였습니다.

정치부터 분야별로 볼까요.

앞서 보도한 '추미애' 장관과 '윤석열' 총장, 오늘도 큼지막하게 떠있는데요.

오늘은 '강경화' 장관도 화제였습니다.

강 장관 오늘 국감에서 한미 동맹은 선택이라고 한 이수혁 주미대사에 대해 표현에 문제가 있었고, 모종의 조치가 필요하다고 말했고요.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추진과 관련해선 일본의 주권적 결정 사항이라고 밝혀 여당에게도 비판을 받았습니다.

해외 공관 직원의 잇단 성비위 사건에는 "리더십의 한계를 느끼고 있다"고 토로하기도 했고, 유승준 씨에 대해선 앞으로도 비자 발급을 허용하지 않겠다고 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수석보좌관 회의 발언도 관심을 끌었는데요.

독감 백신에 대해 보건당국이 내린 결론과 발표를 신뢰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언론들은 국민적 불안을 잠재우기 위해 대통령이 직접 나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습니다.

사회면 키워드 보고계신데요.

'질병관리청'은 독감 백신 접종을 이어가겠다고 밝힌 가운데 60대를 대상으로 접종이 시작된 오늘 26만 명 이상 백신을 접종했지만 사망자가 계속 늘고 있어 불안감이 교차하고 있다고 언론들은 전했습니다.

다음은 경제뉴스 키워듭니다.

오늘 삼성그룹 관련주 움직임에 관심이 쏠리면서 경제면에도 삼성가 사람들 이름이 올라와 있고요.

그리고 '국토교통부' 용역을 받은 국토연구원이 내일 공시가격 관련 공청회를 연다는 소식도 여러 매체가 보도했는데요.

언론들은 시세의 50~70% 수준인 부동산 공시가격을 90% 이상으로 단계적으로 끌어 올리는 장기 계획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또, 행정수도 이전 기대감에 최근 집값이 폭등한 세종시의 땅값도 두드러진 상승률을 보였다는 소식도 화제였습니다.

지역 뉴스 중에 '인천'과 '충남'에서 벌어진 사건 사고 소식 보겠습니다.

인천의 한 어린이집에서 친구와 부딪혀 넘어진 5살 남자 아이가 입원한지 이틀 만에 숨져 경찰이 어린이집의 과실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는 소식과, 만취 상태로 사고를 낸 뒤 물을 마시려고 했는데 실수로 소주 1병을 마셨다고 진술한 경찰관이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다는 소식이 관심을 끌었습니다.

끝으로 국제뉴스 키워든데요.

열흘도 채 남지 않았죠. 미국 대선의 분위기가 고조되면서 두 후보가 나란히 화제의 키워드였습니다.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 중인 우편투표의 결과를 일부 경합주들이 선거 당일까지 개봉하지 못하도록 한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이 부정 선거 가능성을 제기해온 만큼 개표가 늦어지면 소송전까지 이어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고요.

패배시 결과를 받아들이지 않겠다는 여론조사 응답 비율이 두 진영 모두 40%를 넘어 누가 이기든 심각한 후유증을 겪을 수 밖에 없을 거란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빅뉴스였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빅뉴스] 불안 교차 속 60대 26만명, 독감 백신 접종…美대선, ‘재검표·불복’ 혼란 우려
    • 입력 2020-10-26 23:54:52
    • 수정2020-10-27 00:04:13
    뉴스라인 W
키워드로 뉴스를 살펴보는 빅 데이터 뉴스, 빅뉴습니다.

오늘자 만여 건의 기사에 가장 많이 등장한 단어들인데요.

'이건희' 회장이 단연 화제의 키워드였습니다.

정치부터 분야별로 볼까요.

앞서 보도한 '추미애' 장관과 '윤석열' 총장, 오늘도 큼지막하게 떠있는데요.

오늘은 '강경화' 장관도 화제였습니다.

강 장관 오늘 국감에서 한미 동맹은 선택이라고 한 이수혁 주미대사에 대해 표현에 문제가 있었고, 모종의 조치가 필요하다고 말했고요.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추진과 관련해선 일본의 주권적 결정 사항이라고 밝혀 여당에게도 비판을 받았습니다.

해외 공관 직원의 잇단 성비위 사건에는 "리더십의 한계를 느끼고 있다"고 토로하기도 했고, 유승준 씨에 대해선 앞으로도 비자 발급을 허용하지 않겠다고 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수석보좌관 회의 발언도 관심을 끌었는데요.

독감 백신에 대해 보건당국이 내린 결론과 발표를 신뢰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언론들은 국민적 불안을 잠재우기 위해 대통령이 직접 나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습니다.

사회면 키워드 보고계신데요.

'질병관리청'은 독감 백신 접종을 이어가겠다고 밝힌 가운데 60대를 대상으로 접종이 시작된 오늘 26만 명 이상 백신을 접종했지만 사망자가 계속 늘고 있어 불안감이 교차하고 있다고 언론들은 전했습니다.

다음은 경제뉴스 키워듭니다.

오늘 삼성그룹 관련주 움직임에 관심이 쏠리면서 경제면에도 삼성가 사람들 이름이 올라와 있고요.

그리고 '국토교통부' 용역을 받은 국토연구원이 내일 공시가격 관련 공청회를 연다는 소식도 여러 매체가 보도했는데요.

언론들은 시세의 50~70% 수준인 부동산 공시가격을 90% 이상으로 단계적으로 끌어 올리는 장기 계획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또, 행정수도 이전 기대감에 최근 집값이 폭등한 세종시의 땅값도 두드러진 상승률을 보였다는 소식도 화제였습니다.

지역 뉴스 중에 '인천'과 '충남'에서 벌어진 사건 사고 소식 보겠습니다.

인천의 한 어린이집에서 친구와 부딪혀 넘어진 5살 남자 아이가 입원한지 이틀 만에 숨져 경찰이 어린이집의 과실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는 소식과, 만취 상태로 사고를 낸 뒤 물을 마시려고 했는데 실수로 소주 1병을 마셨다고 진술한 경찰관이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다는 소식이 관심을 끌었습니다.

끝으로 국제뉴스 키워든데요.

열흘도 채 남지 않았죠. 미국 대선의 분위기가 고조되면서 두 후보가 나란히 화제의 키워드였습니다.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 중인 우편투표의 결과를 일부 경합주들이 선거 당일까지 개봉하지 못하도록 한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이 부정 선거 가능성을 제기해온 만큼 개표가 늦어지면 소송전까지 이어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고요.

패배시 결과를 받아들이지 않겠다는 여론조사 응답 비율이 두 진영 모두 40%를 넘어 누가 이기든 심각한 후유증을 겪을 수 밖에 없을 거란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빅뉴스였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