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ITC, LG-SK ‘전기차 배터리 소송’ 최종 판결 또 연기

입력 2020.10.27 (06:12) 수정 2020.10.27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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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과 SK이노베이션의 전기차 배터리 영업비밀 침해 소송 최종 결정이 또다시 연기됐습니다.

미국 국제무역위원회 ITC는 위원회 투표를 통해 당초 오늘로 예정됐던 최종 결정을 오는 12월 10일로 다시 연기한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연기 배경이나 이유에 대해선 밝히지 않았습니다.

업계에선 2차례에 걸친 판결 연기는 이례적인 것이라며 LG화학과 SK이노베이션 간 소송을 둘러싼 ITC의 고심이 반영된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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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ITC, LG-SK ‘전기차 배터리 소송’ 최종 판결 또 연기
    • 입력 2020-10-27 06:12:57
    • 수정2020-10-27 08:02:01
    뉴스광장 1부
LG화학과 SK이노베이션의 전기차 배터리 영업비밀 침해 소송 최종 결정이 또다시 연기됐습니다.

미국 국제무역위원회 ITC는 위원회 투표를 통해 당초 오늘로 예정됐던 최종 결정을 오는 12월 10일로 다시 연기한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연기 배경이나 이유에 대해선 밝히지 않았습니다.

업계에선 2차례에 걸친 판결 연기는 이례적인 것이라며 LG화학과 SK이노베이션 간 소송을 둘러싼 ITC의 고심이 반영된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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