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신규 확진자 88명…국내발생 72명

입력 2020.10.27 (09:41) 수정 2020.10.27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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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방금 들어온 코로나 19 관련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어제 방역당국이 발표한 확진자 수가 119명이었는데요.

오늘은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 수가 88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안다영 기자! 자세한 내용 전해주시죠.

[리포트]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88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72명이고, 해외유입 사례는 16명입니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76명으로 모두 23,981명이 격리해제 되어, 현재 1,602명이 격리 중입니다.

위·중증 환자는 52명이며, 사망자는 3명입니다. 누적 사망자는 460명, 치명률은 1.77%입니다.

국내 발생 사례를 지역별로 보면요. 서울이 24명, 경기가 27명, 인천이 2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방역당국은 지난 2주간 국내 발생 일일 평균 확진자는 약 68명으로, 직전 2주보다 소폭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코로나19 확산이 전반적으로 억제되고 있지만, 요양병원, 장애인시설 등 취약시설에서 집단감염이 속출하고 있습니다.

방역당국은 거리두기를 1단계로 내린 뒤로 대중교통 이용량과 카드 매출이 증가해 일상이 회복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코로나19 감염 위험은 여전하다며 '나 하나쯤이야' 하는 방심은 다시 위기로 이어질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특히 고령자와 기저질환자는 더욱 조심하고 세심한 관리가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지금까지 문화복지부에서 KBS 뉴스 안다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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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 신규 확진자 88명…국내발생 72명
    • 입력 2020-10-27 09:41:43
    • 수정2020-10-27 10:0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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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방금 들어온 코로나 19 관련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어제 방역당국이 발표한 확진자 수가 119명이었는데요.

오늘은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 수가 88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안다영 기자! 자세한 내용 전해주시죠.

[리포트]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88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72명이고, 해외유입 사례는 16명입니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76명으로 모두 23,981명이 격리해제 되어, 현재 1,602명이 격리 중입니다.

위·중증 환자는 52명이며, 사망자는 3명입니다. 누적 사망자는 460명, 치명률은 1.77%입니다.

국내 발생 사례를 지역별로 보면요. 서울이 24명, 경기가 27명, 인천이 2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방역당국은 지난 2주간 국내 발생 일일 평균 확진자는 약 68명으로, 직전 2주보다 소폭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코로나19 확산이 전반적으로 억제되고 있지만, 요양병원, 장애인시설 등 취약시설에서 집단감염이 속출하고 있습니다.

방역당국은 거리두기를 1단계로 내린 뒤로 대중교통 이용량과 카드 매출이 증가해 일상이 회복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코로나19 감염 위험은 여전하다며 '나 하나쯤이야' 하는 방심은 다시 위기로 이어질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특히 고령자와 기저질환자는 더욱 조심하고 세심한 관리가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지금까지 문화복지부에서 KBS 뉴스 안다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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