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제사 발단 ‘2차 전파’ 시작…경남 4명 확진
입력 2020.10.27 (19:01)
수정 2020.10.2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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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남에서는 가족 제사 모임 뒤 확진된 일가친척으로부터의 2차 전파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사회적 거리 두기가 1단계로 완화된 지 2주일을 넘기면서 느슨해진 방역에 보건당국이 비상이 걸렸습니다.
천현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창원에서 최초 확진자 7명이 나온 가족 제사 모임.
2차 전파로 3명이 추가 확진됐습니다.
제사에 참석했던 30대 여성은 이틀 뒤인 지난 20일 20대 여성과 식사를 해 추가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또 다른 제사 참석자인 50대 여성은 지난 24일까지 일주일 정도 감 선별작업을 했고 여기에 나온 20대와 50대 가족 2명이 확진됐습니다.
제사 참석 가족과 접촉해 확진된 창원의 의료인 확진자와 관련해서는 병원 의료진과 환자 등 151명을 검사했지만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습니다.
가족 제사 모임으로 인한 확진자는 창원에서 10명, 경기도 고양시 4명을 합쳐 지금까지 14명입니다.
통영에서는 50대 여성이 지난 23일 경기도 안양시에서 온 친지와 만났다가 확진됐습니다.
사회적 거리 두기가 1단계로 낮춰진 지 2주일을 넘기며 심리적인 방역부터 느슨해진 탓입니다.
[김명섭/경상남도 대변인 : "당분간 수도권에서 오신 분들과는 되도록 식사 등 접촉을 자제해주시고, 마스크 착용 등 핵심 방역 수칙을 꼭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확진자들이 다녀간 식당과 대형 매장에서는 접촉자와 동선 노출자가 계속 나와 창원에서 420명, 통영에서 46명을 검사하고 있습니다.
경남의 코로나19 확진자는 지금까지 311명이고, 현재 입원환자는 18명입니다.
KBS 뉴스 천현수입니다.
영상편집:김진용/그래픽:박수홍
경남에서는 가족 제사 모임 뒤 확진된 일가친척으로부터의 2차 전파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사회적 거리 두기가 1단계로 완화된 지 2주일을 넘기면서 느슨해진 방역에 보건당국이 비상이 걸렸습니다.
천현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창원에서 최초 확진자 7명이 나온 가족 제사 모임.
2차 전파로 3명이 추가 확진됐습니다.
제사에 참석했던 30대 여성은 이틀 뒤인 지난 20일 20대 여성과 식사를 해 추가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또 다른 제사 참석자인 50대 여성은 지난 24일까지 일주일 정도 감 선별작업을 했고 여기에 나온 20대와 50대 가족 2명이 확진됐습니다.
제사 참석 가족과 접촉해 확진된 창원의 의료인 확진자와 관련해서는 병원 의료진과 환자 등 151명을 검사했지만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습니다.
가족 제사 모임으로 인한 확진자는 창원에서 10명, 경기도 고양시 4명을 합쳐 지금까지 14명입니다.
통영에서는 50대 여성이 지난 23일 경기도 안양시에서 온 친지와 만났다가 확진됐습니다.
사회적 거리 두기가 1단계로 낮춰진 지 2주일을 넘기며 심리적인 방역부터 느슨해진 탓입니다.
[김명섭/경상남도 대변인 : "당분간 수도권에서 오신 분들과는 되도록 식사 등 접촉을 자제해주시고, 마스크 착용 등 핵심 방역 수칙을 꼭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확진자들이 다녀간 식당과 대형 매장에서는 접촉자와 동선 노출자가 계속 나와 창원에서 420명, 통영에서 46명을 검사하고 있습니다.
경남의 코로나19 확진자는 지금까지 311명이고, 현재 입원환자는 18명입니다.
KBS 뉴스 천현수입니다.
영상편집:김진용/그래픽:박수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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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10-27 17:28:06
- 수정2020-10-27 20:2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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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에서는 가족 제사 모임 뒤 확진된 일가친척으로부터의 2차 전파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사회적 거리 두기가 1단계로 완화된 지 2주일을 넘기면서 느슨해진 방역에 보건당국이 비상이 걸렸습니다.
천현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창원에서 최초 확진자 7명이 나온 가족 제사 모임.
2차 전파로 3명이 추가 확진됐습니다.
제사에 참석했던 30대 여성은 이틀 뒤인 지난 20일 20대 여성과 식사를 해 추가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또 다른 제사 참석자인 50대 여성은 지난 24일까지 일주일 정도 감 선별작업을 했고 여기에 나온 20대와 50대 가족 2명이 확진됐습니다.
제사 참석 가족과 접촉해 확진된 창원의 의료인 확진자와 관련해서는 병원 의료진과 환자 등 151명을 검사했지만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습니다.
가족 제사 모임으로 인한 확진자는 창원에서 10명, 경기도 고양시 4명을 합쳐 지금까지 14명입니다.
통영에서는 50대 여성이 지난 23일 경기도 안양시에서 온 친지와 만났다가 확진됐습니다.
사회적 거리 두기가 1단계로 낮춰진 지 2주일을 넘기며 심리적인 방역부터 느슨해진 탓입니다.
[김명섭/경상남도 대변인 : "당분간 수도권에서 오신 분들과는 되도록 식사 등 접촉을 자제해주시고, 마스크 착용 등 핵심 방역 수칙을 꼭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확진자들이 다녀간 식당과 대형 매장에서는 접촉자와 동선 노출자가 계속 나와 창원에서 420명, 통영에서 46명을 검사하고 있습니다.
경남의 코로나19 확진자는 지금까지 311명이고, 현재 입원환자는 18명입니다.
KBS 뉴스 천현수입니다.
영상편집:김진용/그래픽:박수홍
경남에서는 가족 제사 모임 뒤 확진된 일가친척으로부터의 2차 전파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사회적 거리 두기가 1단계로 완화된 지 2주일을 넘기면서 느슨해진 방역에 보건당국이 비상이 걸렸습니다.
천현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창원에서 최초 확진자 7명이 나온 가족 제사 모임.
2차 전파로 3명이 추가 확진됐습니다.
제사에 참석했던 30대 여성은 이틀 뒤인 지난 20일 20대 여성과 식사를 해 추가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또 다른 제사 참석자인 50대 여성은 지난 24일까지 일주일 정도 감 선별작업을 했고 여기에 나온 20대와 50대 가족 2명이 확진됐습니다.
제사 참석 가족과 접촉해 확진된 창원의 의료인 확진자와 관련해서는 병원 의료진과 환자 등 151명을 검사했지만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습니다.
가족 제사 모임으로 인한 확진자는 창원에서 10명, 경기도 고양시 4명을 합쳐 지금까지 14명입니다.
통영에서는 50대 여성이 지난 23일 경기도 안양시에서 온 친지와 만났다가 확진됐습니다.
사회적 거리 두기가 1단계로 낮춰진 지 2주일을 넘기며 심리적인 방역부터 느슨해진 탓입니다.
[김명섭/경상남도 대변인 : "당분간 수도권에서 오신 분들과는 되도록 식사 등 접촉을 자제해주시고, 마스크 착용 등 핵심 방역 수칙을 꼭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확진자들이 다녀간 식당과 대형 매장에서는 접촉자와 동선 노출자가 계속 나와 창원에서 420명, 통영에서 46명을 검사하고 있습니다.
경남의 코로나19 확진자는 지금까지 311명이고, 현재 입원환자는 18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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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현수 기자 skypr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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