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뉴스] 통계 작성 이래 최고치 찍은 전국 월세가…독감 백신 접종 뒤 사망 고교생 형 “억울”

입력 2020.10.27 (23:54) 수정 2020.10.28 (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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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자 7천여 건의 기사에 가장 많이 등장한 단어들인데요.

경제부터 분야별로 보겠습니다.

앞서 보도한, 3분기 국내총생산 성장률을 발표한 ‘한국은행’ 올라와 있고요.

성장률 깜짝 반등에 ‘홍남기’ 경제부총리도 입장을 내놨는데, “경제 정상화를 위한 회복 궤도에 진입했다”며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국토교통부’와 ‘한국감정원’ 연관 뉴스 가운데 전세난에 따른 월세 동반 상승으로 지난달 전국 아파트 평균 월세 가격이 통계 작성 이래 최고치를 경신했다는 뉴스도 화제였는데요.

언론들은 “전월세 모두 부르는게 값이 됐다”는 중개업자의 말을 전하면서, 내년 6월 시행될 전월세 신고제와 맞물려 월세 매물 품귀현상이 더 심각해질 걸로 전망했습니다.

다음은 정치 뉴스 키워든데요.

‘문재인’ 대통령이 내일 국회를 찾아 555조 8천억 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 설명을 위한 시정연설을 한다는 소식을 여러 매체가 전했습니다.

또, 북한 피격 사망 공무원의 형이 사건 당일 대통령의 행적에 대해 정보 공개를 청구하겠다고 밝힌 것도 대통령 연관 뉴스였습니다.

어제 국감에서 앞으로도 비자 발급을 허용하지 않겠다고 한 ‘강경화’ 장관에게 ‘유승준’ 씨가 장문의 글을 써서 SNS에 공개했습니다.

유 씨는 영구 입국 금지는 엄연한 인권 침해라며 자신은 테러리스트도 아니라면서 입국 허가를 호소했는데요.

이에 대해 외교부는 입장을 밝힐 것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유럽연합 EU가 상대 후보를 지지하면서 ‘유명희’ 통상교섭본부장의 WTO 사무총장 당선이 어려워졌다는 보도가 이어졌고, 막판 반전이 가능할지 주목된다는 보도도 있었습니다.

다음, 사회 뉴스 키워드 보겠습니다.

오늘 청원 글 하나가 관심을 끌면서 ‘청와대’가 사회면에도 올라왔는데요.

독감 백신을 맞고 숨진 고교생을 부검한 경찰이 시신에서 치사량의 아질산염이 검출됐다며 수사에 나선 가운데 숨진 고교생의 형이 경찰이 백신과의 관계를 조사하지 않고 자살이나 타살로 사건을 종결지으려 한다며 동생의 억울함을 풀어달라고 청와대 청원을 올렸습니다.

‘질병관리청’은 백신 접종이 사인과 직접적인 관계가 없다는 입장을 재차 밝혔습니다.

다음, 국제면에서는 상원 인준안이 통과되면서 취임 선서를 한 보수 성향의 ‘에이미 코니 배럿’ 미국 연방대법관이 화제의 키워드가 돼 눈에 띄었고요.

그리고 ‘영국’의 연구진이 코로나 완치자 8만 4천명을 상대로 지능 검사를 한 결과 비감염자들보다 인지 능력이 낮은 이른바 ‘뇌 흐림’이라는 후유증이 나타났다는 뉴스도 화제였습니다.

끝으로 스포츠 뉴스 키워든데요.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의 ‘손흥민’이 리그 8호골을 넣으며 득점 단독 선두에 올라 또 한번 축구 팬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오늘 빅뉴스는 여기까지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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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부터 분야별로 보겠습니다.

앞서 보도한, 3분기 국내총생산 성장률을 발표한 ‘한국은행’ 올라와 있고요.

성장률 깜짝 반등에 ‘홍남기’ 경제부총리도 입장을 내놨는데, “경제 정상화를 위한 회복 궤도에 진입했다”며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국토교통부’와 ‘한국감정원’ 연관 뉴스 가운데 전세난에 따른 월세 동반 상승으로 지난달 전국 아파트 평균 월세 가격이 통계 작성 이래 최고치를 경신했다는 뉴스도 화제였는데요.

언론들은 “전월세 모두 부르는게 값이 됐다”는 중개업자의 말을 전하면서, 내년 6월 시행될 전월세 신고제와 맞물려 월세 매물 품귀현상이 더 심각해질 걸로 전망했습니다.

다음은 정치 뉴스 키워든데요.

‘문재인’ 대통령이 내일 국회를 찾아 555조 8천억 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 설명을 위한 시정연설을 한다는 소식을 여러 매체가 전했습니다.

또, 북한 피격 사망 공무원의 형이 사건 당일 대통령의 행적에 대해 정보 공개를 청구하겠다고 밝힌 것도 대통령 연관 뉴스였습니다.

어제 국감에서 앞으로도 비자 발급을 허용하지 않겠다고 한 ‘강경화’ 장관에게 ‘유승준’ 씨가 장문의 글을 써서 SNS에 공개했습니다.

유 씨는 영구 입국 금지는 엄연한 인권 침해라며 자신은 테러리스트도 아니라면서 입국 허가를 호소했는데요.

이에 대해 외교부는 입장을 밝힐 것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유럽연합 EU가 상대 후보를 지지하면서 ‘유명희’ 통상교섭본부장의 WTO 사무총장 당선이 어려워졌다는 보도가 이어졌고, 막판 반전이 가능할지 주목된다는 보도도 있었습니다.

다음, 사회 뉴스 키워드 보겠습니다.

오늘 청원 글 하나가 관심을 끌면서 ‘청와대’가 사회면에도 올라왔는데요.

독감 백신을 맞고 숨진 고교생을 부검한 경찰이 시신에서 치사량의 아질산염이 검출됐다며 수사에 나선 가운데 숨진 고교생의 형이 경찰이 백신과의 관계를 조사하지 않고 자살이나 타살로 사건을 종결지으려 한다며 동생의 억울함을 풀어달라고 청와대 청원을 올렸습니다.

‘질병관리청’은 백신 접종이 사인과 직접적인 관계가 없다는 입장을 재차 밝혔습니다.

다음, 국제면에서는 상원 인준안이 통과되면서 취임 선서를 한 보수 성향의 ‘에이미 코니 배럿’ 미국 연방대법관이 화제의 키워드가 돼 눈에 띄었고요.

그리고 ‘영국’의 연구진이 코로나 완치자 8만 4천명을 상대로 지능 검사를 한 결과 비감염자들보다 인지 능력이 낮은 이른바 ‘뇌 흐림’이라는 후유증이 나타났다는 뉴스도 화제였습니다.

끝으로 스포츠 뉴스 키워든데요.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의 ‘손흥민’이 리그 8호골을 넣으며 득점 단독 선두에 올라 또 한번 축구 팬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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