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천북 ‘희망농원’ 환경개선 협약 체결
입력 2020.10.28 (21:56)
수정 2020.10.28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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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와 국민권익위원회, 경주시와 포항시 등은 경주 희망농원의 고충 민원 현장조정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210억 원을 들여 희망농원 내 계사를 철거하고, 주민들의 일자리와 농가소득 창출 기반을 마련하게 됩니다.
경주 천북면의 희망농원은 강제 이주한 한센인들이 41년째 사는 곳으로 계사의 슬레이트 지붕과 정화조, 하수관로 등이 낡아 악취 등 주거환경이 매우 열악한 상태입니다.
또 계사의 축산 폐수 등이 형산강으로 방류되면서 수질 오염 민원도 이어져 왔습니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210억 원을 들여 희망농원 내 계사를 철거하고, 주민들의 일자리와 농가소득 창출 기반을 마련하게 됩니다.
경주 천북면의 희망농원은 강제 이주한 한센인들이 41년째 사는 곳으로 계사의 슬레이트 지붕과 정화조, 하수관로 등이 낡아 악취 등 주거환경이 매우 열악한 상태입니다.
또 계사의 축산 폐수 등이 형산강으로 방류되면서 수질 오염 민원도 이어져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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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 천북 ‘희망농원’ 환경개선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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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10-28 21:56:39
- 수정2020-10-28 22:10:12
경상북도와 국민권익위원회, 경주시와 포항시 등은 경주 희망농원의 고충 민원 현장조정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210억 원을 들여 희망농원 내 계사를 철거하고, 주민들의 일자리와 농가소득 창출 기반을 마련하게 됩니다.
경주 천북면의 희망농원은 강제 이주한 한센인들이 41년째 사는 곳으로 계사의 슬레이트 지붕과 정화조, 하수관로 등이 낡아 악취 등 주거환경이 매우 열악한 상태입니다.
또 계사의 축산 폐수 등이 형산강으로 방류되면서 수질 오염 민원도 이어져 왔습니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210억 원을 들여 희망농원 내 계사를 철거하고, 주민들의 일자리와 농가소득 창출 기반을 마련하게 됩니다.
경주 천북면의 희망농원은 강제 이주한 한센인들이 41년째 사는 곳으로 계사의 슬레이트 지붕과 정화조, 하수관로 등이 낡아 악취 등 주거환경이 매우 열악한 상태입니다.
또 계사의 축산 폐수 등이 형산강으로 방류되면서 수질 오염 민원도 이어져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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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훈 기자 kinch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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