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 125명…국내 발생 106명
입력 2020.10.29 (09:37)
수정 2020.10.29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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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방금 들어온 코로나 19 관련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어제 방역당국이 발표한 확진자 수가 103명이었는데요.
오늘은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수가 125명로 나타났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진화 기자! 자세한 내용 전해주시죠.
[리포트]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0월 29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는 125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06명이고, 해외유입 사례는 19명 입니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95명으로 모두 2만4168명이 격리해제 되어, 현재 1641명이 격리 중입니다.
위·중증 환자는 53명이며, 사망자는 1명입니다.
누적 사망자는 462명, 치명률은 1.76%입니다.
국내 발생 사례를 지역별로 보면요.
서울이 36명, 경기가 52명, 인천이 5명, 강원에서도 7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특히, 산발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집단감염이 수도권 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으로 이어지고 있는 게 우려되는 부분입니다.
서울 서대문구 보건소에서는 어제 오전 직원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보건소가 폐쇄됐고, 경기 용인시 동문 골프모임과 관련해서도 40명이 넘는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요양원과 재활병원 관련 추가 확진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방역당국은 시설 운영 제한을 최소화하면서 사회 구성원들이 거부감 없이 받아들일 수 있도록 거리두기 개편안을 마련해 이번주 일요일에 발표할 예정입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거리두기는 1단계이지만, 감염병 위기단계는 여전히 가장 높은 단계인 심각 단계라며 경각심을 가져달라고 부탁했습니다.
한편, 핼러윈 데이를 앞두고 서울 시내 클럽과 감성주점 등에는 오늘부터 전담 공무원들이 상주하면서 방역상황을 점검 합니다.
지금까지 문화복지부에서 KBS 뉴스 김진화입니다.
영상편집:박경상
▶ ‘ 코로나19 현황과 대응’ 최신 기사 보기http://news.kbs.co.kr/news/list.do?icd=19588
방금 들어온 코로나 19 관련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어제 방역당국이 발표한 확진자 수가 103명이었는데요.
오늘은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수가 125명로 나타났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진화 기자! 자세한 내용 전해주시죠.
[리포트]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0월 29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는 125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06명이고, 해외유입 사례는 19명 입니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95명으로 모두 2만4168명이 격리해제 되어, 현재 1641명이 격리 중입니다.
위·중증 환자는 53명이며, 사망자는 1명입니다.
누적 사망자는 462명, 치명률은 1.76%입니다.
국내 발생 사례를 지역별로 보면요.
서울이 36명, 경기가 52명, 인천이 5명, 강원에서도 7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특히, 산발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집단감염이 수도권 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으로 이어지고 있는 게 우려되는 부분입니다.
서울 서대문구 보건소에서는 어제 오전 직원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보건소가 폐쇄됐고, 경기 용인시 동문 골프모임과 관련해서도 40명이 넘는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요양원과 재활병원 관련 추가 확진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방역당국은 시설 운영 제한을 최소화하면서 사회 구성원들이 거부감 없이 받아들일 수 있도록 거리두기 개편안을 마련해 이번주 일요일에 발표할 예정입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거리두기는 1단계이지만, 감염병 위기단계는 여전히 가장 높은 단계인 심각 단계라며 경각심을 가져달라고 부탁했습니다.
한편, 핼러윈 데이를 앞두고 서울 시내 클럽과 감성주점 등에는 오늘부터 전담 공무원들이 상주하면서 방역상황을 점검 합니다.
지금까지 문화복지부에서 KBS 뉴스 김진화입니다.
영상편집:박경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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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0-10-29 10:01:53

[앵커]
방금 들어온 코로나 19 관련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어제 방역당국이 발표한 확진자 수가 103명이었는데요.
오늘은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수가 125명로 나타났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진화 기자! 자세한 내용 전해주시죠.
[리포트]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0월 29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는 125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06명이고, 해외유입 사례는 19명 입니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95명으로 모두 2만4168명이 격리해제 되어, 현재 1641명이 격리 중입니다.
위·중증 환자는 53명이며, 사망자는 1명입니다.
누적 사망자는 462명, 치명률은 1.76%입니다.
국내 발생 사례를 지역별로 보면요.
서울이 36명, 경기가 52명, 인천이 5명, 강원에서도 7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특히, 산발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집단감염이 수도권 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으로 이어지고 있는 게 우려되는 부분입니다.
서울 서대문구 보건소에서는 어제 오전 직원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보건소가 폐쇄됐고, 경기 용인시 동문 골프모임과 관련해서도 40명이 넘는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요양원과 재활병원 관련 추가 확진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방역당국은 시설 운영 제한을 최소화하면서 사회 구성원들이 거부감 없이 받아들일 수 있도록 거리두기 개편안을 마련해 이번주 일요일에 발표할 예정입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거리두기는 1단계이지만, 감염병 위기단계는 여전히 가장 높은 단계인 심각 단계라며 경각심을 가져달라고 부탁했습니다.
한편, 핼러윈 데이를 앞두고 서울 시내 클럽과 감성주점 등에는 오늘부터 전담 공무원들이 상주하면서 방역상황을 점검 합니다.
지금까지 문화복지부에서 KBS 뉴스 김진화입니다.
영상편집:박경상
▶ ‘ 코로나19 현황과 대응’ 최신 기사 보기http://news.kbs.co.kr/news/list.do?icd=19588
방금 들어온 코로나 19 관련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어제 방역당국이 발표한 확진자 수가 103명이었는데요.
오늘은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수가 125명로 나타났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진화 기자! 자세한 내용 전해주시죠.
[리포트]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0월 29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는 125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06명이고, 해외유입 사례는 19명 입니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95명으로 모두 2만4168명이 격리해제 되어, 현재 1641명이 격리 중입니다.
위·중증 환자는 53명이며, 사망자는 1명입니다.
누적 사망자는 462명, 치명률은 1.76%입니다.
국내 발생 사례를 지역별로 보면요.
서울이 36명, 경기가 52명, 인천이 5명, 강원에서도 7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특히, 산발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집단감염이 수도권 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으로 이어지고 있는 게 우려되는 부분입니다.
서울 서대문구 보건소에서는 어제 오전 직원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보건소가 폐쇄됐고, 경기 용인시 동문 골프모임과 관련해서도 40명이 넘는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요양원과 재활병원 관련 추가 확진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방역당국은 시설 운영 제한을 최소화하면서 사회 구성원들이 거부감 없이 받아들일 수 있도록 거리두기 개편안을 마련해 이번주 일요일에 발표할 예정입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거리두기는 1단계이지만, 감염병 위기단계는 여전히 가장 높은 단계인 심각 단계라며 경각심을 가져달라고 부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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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화 기자 evoluti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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