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이명박, 죄과에 대한 대가 달게 치러야”

입력 2020.10.29 (11:18) 수정 2020.10.29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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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이 이명박 전 대통령에게 징역 17년의 확정판결이 내려진 데 대해 “지금이라도 본인의 죄과에 대해 달게 대가를 치르기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정의당 조혜민 대변인은 오늘(29일) 브리핑에서 “이 전 대통령은 다스 실소유자로서 비자금을 조성하고, 이를 은폐하기 위해 국가 시스템을 무참히 파멸로 몰고 갔음에도 전혀 반성하지 않는 태도로 일관했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조 대변인은 “이런 범죄를 저지른 이가 대통령이었다는 사실이 부끄럽고 한탄스러울 지경”이라며 “이 전 대통령은 감옥으로 가는 길에 일말의 반성이라고 하기를 바란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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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의당 “이명박, 죄과에 대한 대가 달게 치러야”
    • 입력 2020-10-29 11:18:42
    • 수정2020-10-29 14:29:42
    정치
정의당이 이명박 전 대통령에게 징역 17년의 확정판결이 내려진 데 대해 “지금이라도 본인의 죄과에 대해 달게 대가를 치르기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정의당 조혜민 대변인은 오늘(29일) 브리핑에서 “이 전 대통령은 다스 실소유자로서 비자금을 조성하고, 이를 은폐하기 위해 국가 시스템을 무참히 파멸로 몰고 갔음에도 전혀 반성하지 않는 태도로 일관했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조 대변인은 “이런 범죄를 저지른 이가 대통령이었다는 사실이 부끄럽고 한탄스러울 지경”이라며 “이 전 대통령은 감옥으로 가는 길에 일말의 반성이라고 하기를 바란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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