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야생조류서 ‘고병원성 AI’ 확인…주변 39개 농가 가금류 이동금지
입력 2020.10.29 (11:29)
수정 2020.10.29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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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는 경기도 용인시 청미천 일대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를 확인했다고 오늘(29일)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농식품부와 용인시는 반경 10㎞를 ‘야생조수류 예찰’지역으로 지정하고,이 지역의 39개 농가에서 기르고 있는 가금류 239만 마리에 대해 3주 동안 이동금지 조치를 내렸습니다.
또, 철새 도래지에 차량 등의 출입을 금지하고 전통시장에는 당분간 가금류 판매를 중지하도록 했습니다.
올해 들어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확인된 것은 지난 25일 충남 천안 봉강천 일대에 이어 경기도 용인이 두 번째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에 따라,농식품부와 용인시는 반경 10㎞를 ‘야생조수류 예찰’지역으로 지정하고,이 지역의 39개 농가에서 기르고 있는 가금류 239만 마리에 대해 3주 동안 이동금지 조치를 내렸습니다.
또, 철새 도래지에 차량 등의 출입을 금지하고 전통시장에는 당분간 가금류 판매를 중지하도록 했습니다.
올해 들어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확인된 것은 지난 25일 충남 천안 봉강천 일대에 이어 경기도 용인이 두 번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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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10-29 11:29:44
- 수정2020-10-29 11:45:23

농림축산식품부는 경기도 용인시 청미천 일대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를 확인했다고 오늘(29일)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농식품부와 용인시는 반경 10㎞를 ‘야생조수류 예찰’지역으로 지정하고,이 지역의 39개 농가에서 기르고 있는 가금류 239만 마리에 대해 3주 동안 이동금지 조치를 내렸습니다.
또, 철새 도래지에 차량 등의 출입을 금지하고 전통시장에는 당분간 가금류 판매를 중지하도록 했습니다.
올해 들어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확인된 것은 지난 25일 충남 천안 봉강천 일대에 이어 경기도 용인이 두 번째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에 따라,농식품부와 용인시는 반경 10㎞를 ‘야생조수류 예찰’지역으로 지정하고,이 지역의 39개 농가에서 기르고 있는 가금류 239만 마리에 대해 3주 동안 이동금지 조치를 내렸습니다.
또, 철새 도래지에 차량 등의 출입을 금지하고 전통시장에는 당분간 가금류 판매를 중지하도록 했습니다.
올해 들어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확인된 것은 지난 25일 충남 천안 봉강천 일대에 이어 경기도 용인이 두 번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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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아 기자 km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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