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중앙방역대책본부] “최근 2주간 수도권 감염 전체 68% 차지” - 10월 29일 오후 브리핑

입력 2020.10.29 (14:54) 수정 2020.10.29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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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2주간 코로나19 국내 발생 가운데 68% 이상이 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29일) 오후 정례브리핑에서, 지난 2주간(10월 15일~10월 28일) 환자 발생 동향을 분석한 결과, 국내 환자의 경우 경기 42.7%, 서울 21.2%, 부산 7.8%, 인천 4.6% 순으로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 경기, 인천을 포함한 수도권 환자 발생이 전체 68.5%에 이릅니다.

또한 감염경로별로는 지역 집단발생 30.7%, 병원·요양병원 등 30.2%, 해외유입 및 관련 18.2%, 확진자 접촉 10.9%, 감염경로 조사 중 10% 순으로 집계됐습니다.

방역당국은 수도권과 의료기관 및 요양시설 등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산이 지속하고 있는 만큼 방역수칙을 더욱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확인해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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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10-29 14:54:22
    • 수정2020-10-29 14:5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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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2주간 코로나19 국내 발생 가운데 68% 이상이 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29일) 오후 정례브리핑에서, 지난 2주간(10월 15일~10월 28일) 환자 발생 동향을 분석한 결과, 국내 환자의 경우 경기 42.7%, 서울 21.2%, 부산 7.8%, 인천 4.6% 순으로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 경기, 인천을 포함한 수도권 환자 발생이 전체 68.5%에 이릅니다.

또한 감염경로별로는 지역 집단발생 30.7%, 병원·요양병원 등 30.2%, 해외유입 및 관련 18.2%, 확진자 접촉 10.9%, 감염경로 조사 중 10% 순으로 집계됐습니다.

방역당국은 수도권과 의료기관 및 요양시설 등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산이 지속하고 있는 만큼 방역수칙을 더욱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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