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의자 조사때 입회한 변호사 확진에 의정부지검 ‘긴장’

입력 2020.10.29 (18:07) 수정 2020.10.29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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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지검은 피의자 조사 때 입회한 변호사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변호사 A 씨는 지난 26일 피의자 B 씨가 의정부지검에서 조사받을 때 동석하고 이틀 뒤 서울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보건당국은 같은 날 밤늦게 의정부지검에 이 같은 내용을 통보했습니다.

보건당국은 역학조사를 벌여 A 씨와 같은 검사실에 있던 B 씨, 피해자, 검사, 수사관 등 7명을 접촉자로 분류, 진단 검사한 뒤 자가격리 조치했습니다.

또,해당 검사실과 A씨가 지나간 청사 내 통로 등에 대한 소독 방역도 했습니다.

보건당국은 건물 내 CCTV를 확인, 접촉자가 더 있는지 파악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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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피의자 조사때 입회한 변호사 확진에 의정부지검 ‘긴장’
    • 입력 2020-10-29 18:07:54
    • 수정2020-10-29 18:30:38
    사회
의정부지검은 피의자 조사 때 입회한 변호사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변호사 A 씨는 지난 26일 피의자 B 씨가 의정부지검에서 조사받을 때 동석하고 이틀 뒤 서울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보건당국은 같은 날 밤늦게 의정부지검에 이 같은 내용을 통보했습니다.

보건당국은 역학조사를 벌여 A 씨와 같은 검사실에 있던 B 씨, 피해자, 검사, 수사관 등 7명을 접촉자로 분류, 진단 검사한 뒤 자가격리 조치했습니다.

또,해당 검사실과 A씨가 지나간 청사 내 통로 등에 대한 소독 방역도 했습니다.

보건당국은 건물 내 CCTV를 확인, 접촉자가 더 있는지 파악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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