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서울·부산 공천 수순…국민의힘 “약속 파기”
입력 2020.10.29 (18:23)
수정 2020.10.29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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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이 박원순 시장 사망과 오거돈 시장 사퇴로 공석인 서울·부산시장직의 내년 보궐선거 후보를 사실상 공천하기 위한 수순에 들어갔습니다.
민주당 이낙연 대표는 오늘 의원총회에서 "당 안팎의 의견을 폭넓게 들었는데 후보 공천을 통해 시민의 심판을 받는 게 책임있는 공당의 도리라는 판단에 이르렀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국민의힘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은 민주당 당헌 당규에 자책 사유가 있으면 후보를 내지 않게 돼있는만큼 이는 약속을 파기하는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민주당 이낙연 대표는 오늘 의원총회에서 "당 안팎의 의견을 폭넓게 들었는데 후보 공천을 통해 시민의 심판을 받는 게 책임있는 공당의 도리라는 판단에 이르렀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국민의힘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은 민주당 당헌 당규에 자책 사유가 있으면 후보를 내지 않게 돼있는만큼 이는 약속을 파기하는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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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 서울·부산 공천 수순…국민의힘 “약속 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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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10-29 18:23:40
- 수정2020-10-29 18:27:59

민주당이 박원순 시장 사망과 오거돈 시장 사퇴로 공석인 서울·부산시장직의 내년 보궐선거 후보를 사실상 공천하기 위한 수순에 들어갔습니다.
민주당 이낙연 대표는 오늘 의원총회에서 "당 안팎의 의견을 폭넓게 들었는데 후보 공천을 통해 시민의 심판을 받는 게 책임있는 공당의 도리라는 판단에 이르렀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국민의힘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은 민주당 당헌 당규에 자책 사유가 있으면 후보를 내지 않게 돼있는만큼 이는 약속을 파기하는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민주당 이낙연 대표는 오늘 의원총회에서 "당 안팎의 의견을 폭넓게 들었는데 후보 공천을 통해 시민의 심판을 받는 게 책임있는 공당의 도리라는 판단에 이르렀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국민의힘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은 민주당 당헌 당규에 자책 사유가 있으면 후보를 내지 않게 돼있는만큼 이는 약속을 파기하는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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